대충 30대~40대쯤 되어보이는 남녀 커플이 앞자리였는데
스케치 등장씬부터 훌쩍 하는 소리 들려서 ㅅㅂ코로나 아니면 감기인건가 불안했는데
강백호 테이블 떨어지는 씬부터 그냥 계속 울더라
앞 뒤에선 간간히 그 씬에서 웃는 ㅂㅅ들 있었는데
앞자리 그 여자분 소리없이 계속 어깨 들썩이면서 눈물 닦아내는거 보이니까 나도 울컥했다ㅠㅠ
아마 학창시절쯤? 슬램덩크와 함께 살았던 그 세대였나
n회차 도전중인데 그 여자분만큼 우는사람 못본거같음
진짜 추억여행하는 사람 시점이 저렇구나 싶더라
슬덩 참 잘만든 만화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