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모님이 안계신다
할머니랑 평생시집못간 고모랑
셋이서 가난하게 살았음
고등학교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알바두세탕씩 뛰었다. 24살에 독립했다
그러다 마트 주차요원가서 주차시스템배우고
지금도 모 대형마트에서 주차관리하고있다
나는 그냥 부자가되고싶은 욕구가 없다.
결혼생각도 절대없다.
평소에 소비지출도 많지않다.
월 200초반 버는데, 전혀모자라지않다
나는 원룸 신축 오피스텔 산다.
지어진지 1년도 채 안됐을때
전세를 살까 하다가
싸게나온 고층 급매 싼거 있다고 해서
매매로 7000만원에 들어와서 살고있다.
번화가긴 한데 지방이라 안비싸다.
고층이라 전망도좋고
신축이라 시설도좋고
집도예쁘고 다 좋다.
나는 차도있다.
중고차긴 하지만 k3 상태좋은거 사서
만족하면서 타고다니고있다.
컴퓨터도 고사양 맞춰놓고
침대도 좋은거사서 들였다.
태블릿도 있어서 영화도 자주본다.
새끼거북이 한마리 키운다. 소중하다
돈 없지않냐고? 물론 없다.
평상시 돈 많이 안쓰긴하는데
요즘 오피스텔, 컴퓨터, 침대, 건조기..
이거저거 몰아서 확 장만하느라
지금 통장잔고 300만원도 채 안된다.
근데 매달 돈은 계속 벌고
200초반벌어도 100정돈 저축하니까
전혀 문제는 없다.
내집, 내차, 좋은물건들, 무난한직장,
집에서 맛있는거 만들어먹을수있는 여유,
검소한생활, 소소한 여가활동...
이거면 난 끝이다.
지금이 너무행복하다.
더이상의 무언가가 필요치않다
이미 그릇에 물이 가득차서
아무리 때려부어도 흐르기만 할 뿐이다.
못생긴 키작탈모남 주제에 선택권은 없지만
난 결혼을 하지 않을거다.
여자욕심이 없다. 집에 오나홀만 4개다
더 큰집도 필요없고,
투자같은것도 하기싫고,
전월세 전전하면서 이사다니는것도 싫다.
이상태로 내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버는돈 조금씩 떼 모아서
늙었을때 굶지나않게 준비나할란다.
그래도 내살집은 있으니까 걱정은 반절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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