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터넷

메가인지 기가인지 그리고 통신사도 중요함


이상한 지역 인터넷 걸리면 사용환경에 따라 극한을 경험할 수 있음


처음에 해외망 몇백메가 다운 받는데 개같이 느려서 후회했는데 vpn쓰니까 개선됨



2.에어컨


원룸은 벽걸이인데 아무리 신축이여도 대다수 주인들이 가성비로 채워넣기에


전성비 좋은 최신형일 확률이 낮음 거의 5등급에 정속형이고 실외기 위치도 따져야함



3.소음


이건 당연한건데 그래도 최소한 옆집이랑 닿는 벽은 두들겨 보자


속이 꽉찼는지에 따라 울림의 강도가 다름 바로 맞닿은 구조면 말소리까지 다 들림



4.주인거주 여부


주인이 꼭대기층에 사는 건물도 살아봤는데 청소는 주인 가족들이 직접해서 깔끔했고


그 외에 작은 소란도 대처는 빠른데 그 만큼 시비거리도 많았었음


6개월 살았을때 주인할배가 새벽아침 전화와서 누구냐고 왜 여태 돈안냈냐고 버럭한게 레전드


내 말은 안믿는거 같아서 부동산 아줌마한테 인증받고 전화돌리니까 그때서 사과함



5.건물 내외부 상태


구조상 실내인데 외부같은 화장실인 집도 살아봤고 외벽을 보면 거기만 빨간벽돌 이었음


꼭대기층이었는데 에너지 보존이 쓰레기라서 여름에 금방 덥고 겨울엔 존나 추움


이건 내부 인테리어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싸구려 마감재에 도배라 균형도 안맞고 장마철에 천장 물새는거 경험해봄


바퀴벌레도 엄청 많았는데 복도쪽 천장 같은곳에 틈새도 많아서 2년 사는동안 박멸못하고 이사 나옴



6.집주인 직업


이건 나도 생각치 못했던건데 계약할때 부동산에서 같은 업계 종사자라고 건물 여러채 보유한거 알려주고


건물 근저당잡힌거 경매로 매각할시 계산해서 안전하다며 살았는데 계약만기 몇달 앞두고 문제가 발생함


귀찮게 법원가서 서류제출하고 4달 정도 더 살았는데 합의봐서 관리비는 안냈음


해당 건물이 5번에 일치한곳인데 싼마이로 여러채 짓고 사업하던 인간이라 관리도 병신이었음


예를들면 거주민들 상태도 안좋은데 공실도 많았고 계단에 몇년동안 방치된 자전거라던지 잡동사니가 쌓여있었음


나중에는 청소업체도 안불렀고 불만 보내도 한참있다 답변하고 개선이 안되었음 계약할때 바쁘다고 주인없이 한 나도 레전드



7.빛공해


소음도 아닌 빛임 이것 또한 처음 살땐 괜찮았는데 나중에 거실 창문 정방향에 24시간 빨래방이 생기고부터 고통받음


그 간판 불빛이 의외로 엄청 강함 암막커튼 필수로 쓰게 되었고 지금 사는 집도 가로등빛이 들어와서 좀 불편함



8. 그 외


전철다리 근처 비추함 첫차 막차시간때 소음 너무 잘들리고 나도 처음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음


건물 바로옆에 상가처럼 주도로가 깔렸거나 하수구가 바로 있는곳이면 비추 소음 매연 악취 제대로임 벌레는 덤


특정세대 주차장까지 딸린 건물이면 변수가 발생함 본인은 바로옆 창문인데 차 주인이 차키를 창가에 뒀는지


새벽내내 백미러가 작동하는 소음으로 고통받음 그리고 그 차 빠져나가면 다른 주변 차량들이 주차하면서 발생하는 소음도 있음


마지막으로 반지하는 택배기사들이 뭔가 물건을 던지는 듯한 소리가 남 대충 다 안내려오고 툭 떨구는 느낌이 잦음


기분탓일 수 있는데 살다보면 은근 자격지심 생기는게 반지하임


이상 잡소리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