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걍 그래라 븅신 하게 되더라
요새 일당 알바 시작하고 처음 만난 사람 있는데
십새끼가 별것도 아닌걸로 계속 꼬투리 잡고
애초에 직급이란게 없는 알반데
처음 본 사람한테 반말 바로 갈기면서
너같은건 좀 맞아야 정신 차려야 해 이 지랄하는거 보고
걍 걸러야 겠다 싶어서 상대 안했는데
요즘 들어 나한테 지랄하는게 심해지더라
걍 꼬투리를 존나 잡음
존나 어이털리길래 그럴때마다 나도 걍 웃으면서 아니 뭐 어때서요?
거리면서 알빠노로 나오니까
표정 씹창난채로 간적 몇번 있었고
뭐 저번에 나한테 삿대질하면서 누구랑 대화하던데
나 뒷담까나 븅신 할짓이 그렇게 없나 하고
어차피 일은 열심히 해서 평판은 좋은 상태라 치웠는데
그래도 사람이 정이라고 계속 보는 사인데
잘해주려고 뭐 도와드릴까요 하고 계속 존댓말 써주고 하는데
오늘 알바 끝나고 퇴근하는데
나 쟤 싫어 거리더라 존나 작은 목소리로
븅신같은 새끼가 싫어하면 뭐 어쩔거노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한것도 없고
어차피 일터고 같이 얼굴보고 일해야 하는데
존나 좆목질 하려고 하는거 보니까 안쓰럽고 불쌍하더라
알바가 야가다 비슷한 알바라 그런지
별의 별 븅신이 다 모여있나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제는 그냥 힘들던 말던 걍 개무시까기로 함
와꾸도 븅신같이 생긴 새끼가
성격까지 븅신이니 이런일 하고 살지
뭔가 성장한 기분이라 기분이 좋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