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2주전에 에어컨이 고장났었음.

집주인이 와서 보고 수리 부르면 2주뒤에나 고칠것같다고 함.

그래서 내가 6월 O일만 피하면 괜찮다고 했는데 부재중이면 현관번호 알려주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라고.

여기까지는 뭐 설마 정확히 이 날에 수리기사가 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 싶었는데

정확히 6월 O일에 수리기사가 방문한다네? 그것도 전날에 말 안해주고 당일 오전 9시에 연락옴. 난 이미 집 나간 상태라 어쩔수없이 번호 알려줌.

근데 돌아와보니 따지기에는 사소한 물건들이 안보임. 다시 사면 그만인 것들. 너무 거슬리는데 내가 과만한가? 이런경우 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