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는 첫 날 본 게 구옥인데 2층이고 11평에 투룸이었음
빨간 벽돌집이라 외관은 흙내 ㅈㄴ 나는데
내부는 집주인이 깔끔하게 리모델링 해놨더라고
전부 화이트 톤에 문고리도 동그란거 말고 레버형이었고
내부는 ㄹㅇ 깔끔한 빌라 느낌이었음

근데 주변에서 구옥은 계속 뜯어말리길래
+ 처음 본 방이니까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다른 방도 알아보라길래 오늘 연차쓰고 하루종일 방 보러 다녔거든

근데 같은 가격으로 신축은 크기가 답도 없고
적당한 빌라라면서 데려간 곳들 중에서는 쩐내나거나 
개드럽고 크기는 더 작은데 더 비싸기까지 개지랄남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 본 그 구옥이 베스트다 싶어서 전화했더니 방금 나갔대 ㅅㅂ

계속 첫날 그냥 계약할걸 하면서 후회돼서 그러는데
구옥 개같은 점 좀 알려줘 

세줄요약
1. 구옥 첫 날 보고 괜찮았는데 주변에서 뜯어말림
2. 오늘 연차내고 하루종일 방보러 다녔는데 다 좆구려서 구옥에 전화해보니 이미 나감
3. 후회 덜하게 구옥 ㅈ같은 점 좀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