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에 일하는데 며칠전에 들어온 신입이 뜬금없이 톡을 날리더라고 아마 회사팀 단톡방에 있는거 가지고 했나 본데 얘랑 친하지도 않음 같이 말한적도 없고 그냥 출퇴근하면서 인사 한게 서너번뿐인데 갑자기 막 살갑게 형님 친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하길래


알겠다니까 대뜸 결혼 했냐 묻더라고 시발 이때 좀 내가 예민 한건지 기분이 쎄하더라고 초면에 결혼 유무를 왜 묻지 그러다 한참 있다가

뭐 집에 사정이 있는데 돈좀 빌려줄수 있냐고 내가 속으로 그래 결국 이거였구나 미안한데 나도 다른데 투자한 돈이 있어서 돈 없다고 그냥 쌩까버림 내일부터 이새끼 피해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