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년 복지 최대한 뽑아먹으셈
청년들 창업/취업 지원하는 꽁짜 사무실 같은 거 있는데 이거 자주 가면 좋다. 보통 몇시간씩 머물면 프랜차이즈로 많이 가는데 스벅이나 투썸은 깊콘 아니면 부담스러울 때가 가끔 있으니, 이런 거 활용하면 카페 갈 돈 조금씩 모을 수 있음. 가까운 곳에 있는 도서관도 좋고.


복지로에 가면 청년 월세 지원, 이사비 지원 등등 신청해볼 것들도 많고 친구들끼리 놀러가거나 연애할 때 캠핑 도구 빌려주는 특이한 것도 있다. 꼭 알아보고 지원받으셈.

헬스장도 도/시내 체육센터로 바꾸면 돈 더 줄일 수 있음 (시설이나 서비스는 개인 취향이 많이 있으니 참고만 해라)



2. 이젠 알뜰폰 모르는 사람 없제?
카뱅이나 모요에서 알뜰폰 요금제 바꾸셈 내 데이터 사용량 평균 얼마 쓰는지 알면 같은 데이터에서 더 싼 걸로 갈아탈 수 있다.
나는 sk세븐모바일 3만 원짜리 쓰다가 정확하게 같은 데이터 지원해주는 월 1만 원짜리로 바꿈. 부모님도 3사 쓰시다가 최근에 바꿔드렸다.


3. 배달은 자주 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해먹거나 도시락을 주문해라.
배달은 일주일 중 주말에 하루 정도 해먹기 귀찮고, 누가 놀러와서 심심할 때 시키는 정도가 좋음. 그 이상 넘어가면 지출이 커짐. 배달 요즘 팁 합치면 15000원 넘어가니까 알바하는 자붕이들은 두 시간치 시급이 날라가는 것이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함.

나는 서울->경기 이사오고 나서 배달 끊고 해먹기 시작하니 식비가 절반 이하로 내려감.


내가 서울 살 때 돈 아끼는 방법으로는 쿠팡이나 닭가슴살 다루는 쪽 도시락 시켜서 보냉백에 담아 가져가고, 회사에서 돌려먹음. 매일 이러면 건강 씹창나니 맨날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님. 다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임 끼니당 3천 원 선에서 쳐낼 수 있음.

요리가 익숙하지 않으면 비비고, 오뚜기에서 레토르트 사서 끓이는 것부터 시작하셈. 그 다음 코인육수나 이런저런 기본 조미료 있으면 해먹는 건 일도 아님. 집에 대파 양파 마늘 계란 상시 구비해두고

반찬할 줄 알거나 부모님 찬스 있으면 반찬 얻어와서 싸다니셈. 유부초밥이나 베이컨 말이는 직접 손으로 하기도 재밌고, 볶음밥 이런 류는 다 때려넣고 기름에 볶기만 하면 된다.


꼭 배달해야 하면 배달비 아낄 수 있게 전략 짜셈. 로켓와우 쓰고 있으면 쿠팡이츠나, 네이버 멤버십 가입해놨으면 요기요로 해라. 그나마 배달팁 무료임. 배민클럽은 비추함. 장도 B마트 같은 거에서 보지 말고 쿠팡으로 시키거나 직접 장을 봐라


4. 교통비 많이 나가면 기후동행이나 K-패스 해라
기후동행은 월 62000원부터고 K-패스는 청년 기준 30퍼 환급해준다. 환급해가라고 국가가 퍼주는 거다.


5. 먹고 싶은 기프티콘은 중고거래해라
팔라고 니콘내콘 이런 곳에서 안 쓰는 깊콘 사면 500원부터 운 좋으면 1천 원 이상 할인받고 살 수 있다. 나는 가끔 스벅 쿠폰 여기서 사서 할인받는다. 햄버거 좋아하는 자붕이들 있으면 이런 곳 둘러봐라. 이런 거는 미리 사두는 것보다 생각날 때 바로 들어가서 쓰는 걸 추천함


6. 신용카드/체크카드나 대기업에서 많이 하는 것들 뽑아먹어라
특히 연말 소득공제 30%까지 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코 포인트 같은 거. 페이코는 적립률이 높고 네이버는 온라인에서 산 거 리뷰 쓰거나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포인트 계속 적립해준다 카카오페이는 송금 말고는 개비추 이펙트만 존나 화려하고 혜택 ㅈ거지임



읽어줘서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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