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교 건물 들어갔는데 계속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뭐지 뭐지 하다가 안 쪽으로 들어가니까 천장에서 물 떨어지고

있었어

그래서 주말이고 어디다 연락해야 할지 몰라서 웅덩이 앞에 서서 생각하고 있었어 (주변에 사람 없었고 다른 방에선 무슨 행사하고 있었음)

근데 어떤 여자애가 걸어오다가 그 물 떨어지는 걸 못 보고 완전

넘어진거야;;; 난 등지고 있어서 그 사람이 오는 것도 몰랐고

당연히 이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멈출 줄 알았음

근데 또 딴 사람들도 물 떨어지는 소리 못 듣고 웅덩이쪽으로 오길래

말해줌 그러다가 행사하는 곳에서 사람 나와서 그 사람한테 말하니까 자기가 연락하겠다고 해서 왔어

난 딴 사람들도 물소리 다 들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캐치 못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