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그냥 막연히 아 여유있는집이구나 했는데
나이들면서 체감이 확되는거 있잖아
30대만 접어들어도
사는곳, 자동차, 가방, 시계, 겉옷 이런데서 경제력 느껴지잖아
걍 돈좀모아서 비싼거 하나정도 산것같은 수준이 아니라
진짜 잘사는애들... 그 느낌알지? 티안나지만 부자인 느낌ㅠ 친구가 그런데..
나는 전혀 반대라서 괜히 부끄러운 느낌이 들더라고
친구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옷도 걍 저렴한거 입고 차 탈생각도 없어서 자차도없고
가방도 2만원짜리 뭐 이런거 갖고 다니는데
나이들면서 친구 만날수록 내가 친구 수준에 못따라가는거 같아서
친구가 날 창피해할까?.. 이런 생각들음
나는 물질적으로 욕심이 없는편이라 남들이 뭘입는지 관심없는데
친구는 슬슬 차나 악세사리에 관심을 가져서 그럼..
뭔가 일반적인 자격지심은 아닌데 아 무슨느낌인지 전달됐으려나
나는 그냥 이런 쓸데없는 생각말고 솔직한 내모습 그대로 친구 대하면 되는건가?
만약 친구가 좀 수준차를 느껴 나랑 잘 안어울리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자연스러운거지?
ㅇㅇ 안어울려도 자연스러운거임 근데 친구가 니를 무시하는거 아니면 연을 걍 잘 이어나가는게 좋을듯?
나한테 밥이랑 술 잘사주면 친구임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