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원 재료비가 되더라니까 줏으면 되니까 가게에 갈 일이 없지 어젠
논바닥에 고구마가 벌써부터 있었는데 버린거
줍기는 무엇하다가 어제 휴일이라 그렇겠지 조용하더라고 내려갔지 잘라보니 어떤 건 아주 말간데 냄새며 보기에도 먹음직하더라고 집에 와서 먹어보니까 날로 발효가 되었더라고 유산균은 물을 좋아하니까 논바닥 물기로 그렇게 된 모양이네 그러니까 그건 고구마김치 혹은 김치고구마가 된 셈이라 몸에 좋을 수밖에 없지 한 곳은 또 이번에는 감자가 많이 버려져 있더라고 으슥한 덴데 큰 감자들도 자색 감자도 버려져 있더라고 이유는 싹이 조금 났다는 것인가 본데 줏어왔지 또 가서 줏어왔지 왕복 두 시간 짜리를
뭐 하긴 그만큼 다니는 데가 많다 싶으니까 걸려드는 거겠지만 그런 문장이 지나더라고 재료비 0원에 도전한다
고구마 김치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