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 한복도 있었고
한복 입는 사람 많이 보였음
동네에 다들 가족들 모여서 시끌벅적하고
송편 빚고 윷놀이하고
연령대나 취향별로 파티 나눠져서
어른은 어른대로 애들은 애들대로 잘 놀고
풍성한 설날, 한가위라는 말이 딱 어울렸음
요즘은 그냥 긴 공휴일로 변해가는듯
크리스마스도 예전엔 진짜 실감나서
캐롤 들어도 설레고 그랬는데
지금은 역시 그냥 공휴일이고
크리스마스 쿠폰이나 혜택 없나? 싶고
주말껴서 연휴나됐음 하는..
어린 애들은 이게 당연한걸로 보일테고
이게 흐름이긴한데
옛 추억이 있으니 그리울때가 있어
전적으로 동의함....요즘 명절에는 정겨움이라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아
차례 좆극혐 하는 애들 많은데 어릴때 잠 더 자고싶은데 어른들이 깨워서 눈비비며 씻고 설빔입고 차례지내고 음식먹고 세뱃돈 받고 성묘 다녀오고 이런게 다 추억이야 우리집에선 명절에 한복아니어도 애들은 명절에 입으려고 새옷 사줘서 그런것도 기분좋았다 지금은 다들 폰이나 들여다보고 있으니..
코로나 이후로 많이 바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