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한 커피 먹고 배탈이 났대

그래서 그걸 언제 마셨냐고 물어봄

그럼 언제 마셨다고 대답을 하면 되는데

어제 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냉장고에 커피가 있는 거야 부터 시작해서
어쩌고저쩌고

아 말 존나 많길래
그래서 그 때 마셨다는 거야? 하고 물어보니까

커피를 열어봤는데 색깔이 어쩌고 저쩌고
아메리카노인 줄 알았는데 라떼 같더라
근데 그게 상해서 색이 그렇게 된건지 어쩌고저쩌고

언제 처먹었냐고 씨발

하… 진짜…

그거 말고도 엄마가 병원 가랬는데 안 갔대
도저히 움직일 힘이 없어서 안 갔대

그래서 내가 내일 병원 데려다주냐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약 사왔어 약 두 알 먹었어

아니씨발 데려다주냐고 하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