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에 퇴사하고 여름부터 프리랜서로 재택근무했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여름이 넘 지옥이더라;;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거실 에어컨 틀어도 방까지 냉기가 안 들어오고..
잘 때는 문 열어놓고 선풍기 틀면 그래도 시원했는데
낮에는 너무 덥더라..
그래서 결국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설치했다
설치하고 바로 틀었는데 확실히 선풍기랑은 비교가 안 되고 금방 시원해짐
소음도 걱정했는데 잘 때 취침모드로 틀어놓으면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음
실외기 따로 설치 안 해도 되는 구조라서 방에 에어컨 없는 집이면 현실적으로 선택지 거의 이거 하나인 듯
방 구조상 에어컨 설치 어려운 사람은 나처럼 그냥 창문형에어컨 써봐라 여름이 달라진다
걍 벽걸이 설치하면되지 저지랄을 왜함? 주변집에 존나 시끄럽다는데 재수없게 너같은 거지새끼 이웃으로 만나도 골치아프겠네
벽걸이가 되면 벽걸이를 했겠지.. 방 구조상 실외기 연결이 안된다 하고 다른 데로 실외기를 빼거나 추가로 설치할 수도 없다고 하니까 한 거지
ㅇㅇ 확실히 방 더워서 창문 열어놔도 덥더라.. 밤되면 벌레들어오고.. 방충망이 뚫리진 않았던데ㅠ 그냥 창문닫고 창문형 에어컨 틀고 시원한게 나은듯
요즘 창문형에어컨들 소음도 적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다들 쓰는 듯
에어컨 없이 작년 여름 버틴 거면 진짜 대단한데.. 올해도 엄청 덥다던데 이번엔 좀 시원하게 보내겠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