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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2년 되가는데 ㅅㅂ 언젠가부터 좀 사이즈 있는 바퀴벌레가 나오는거임

찾아보니깐 새끼바퀴가 아니라 성체바퀴면 외부 유입이라는데

다른 호실에서 넘어오는거같다 애미

일단 본인은 절대 음식 밖에 안내두고 쓰레기통 철저히 비우고 싱크대도 안쓸땐 덮개로 막아둠

이건 내가 바퀴 씹극혐해서 자취 시작할때부터 일말의 여지도 안주려고 습관들인거임


그러면 나의 정신나갈거같은 이웃들은 어떠하냐?

종량제봉투를 버리는곳에 안갖다두고 지 현관 앞에 3일 둔다던가(이 미친놈이 1층 내려가서 그거 버리고 오는게 귀찮다고 이지랄 하는거같음)

다른층 사는 할배 있는데 엘베 같이 타면 냄새가 어후

라면냄새+쩐내+땀내 섞여서 속 니글니글해지는 냄새나는데 집안도 어떨지 예상이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늘 확신을 가지게된 근거가 있는데

엘베 기다리면서 우연찮게 복도를 봤는데 바퀴벌레가 배 까뒤집고 뒤져있는게 3마리정도 있더라

이거보고 같은층 다른호실에 최소 1호 이상의 스포너가 존재하고

아랫층 할배도 스포너거나 원래 아니었다 쳐도 유입된 바퀴 가 번식했을듯 ㅅㅂ

진짜 너무 억울한게 내 꿈을 안고 서울 올라와서 시작한 자취가 더러운 이웃때문에 바퀴벌레 침입당하는게 짜증난다

혹시나 들어온 바퀴벌레 또 있을까봐 adhd마냥 벽이랑 천장 수시로 스캔하고 정신병걸린거같다

오늘 엄지손가락만한 바퀴 2마리 잡아서 아직도 잠 못자고 푸념하려고 글쓴다

ㅅㅂ 개좆같다 엘베에 청소랑 샤워좀 하라고 벽보 붙일까 ㅆ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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