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여친이랑 사귄지 1년
너무 잘 맞아서 결혼하고 싶어서 부모님 소개시켜드림
근데 얘가 몸도 약하고 신경섬유종이라는 병도 앓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데 유전도 된데
임신하면 악화되는 건 물론이고
너무 사랑하는데 .. 뭔가 나도 인터넷 찾아보고 하니
감당할 자신이 없긴 해
당장은 너무 좋은데..
아직 걔는 증상은 가벼워서 티도 안나고..
애 없이 둘이서만 살아가면 어떨지도 고민해 보고...
그래서 걔한테 솔직히 말하고 좀 연락안하고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너무 보고 싶어
형들이라면 어떨거 같아??
아직 하고 싶은 것도 해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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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결혼을 해야함?
모부한테 뜯어먹을거있으면 고민해보고 좃도없으면 생까
섬유종이면 막 나중에 피부에 생강처럼 막 뭐 나는거 아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