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무너지지는 않아도, 언젠가는 무너지게 될 거임.
중국 경제가 정상이 아니다.
어미어마한 땅덩어리와 인구수 자원에서 나오는 미친 경쟁력과 답도 없는 체급은 미국의 라이벌 아니 미국을 넘어서는 새로운 초강대국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의 시스템 자체는 절대적으로 미국에게 유리하게끔 짜여진 판이기 때문이다.
왜 달러가 안전자산이고 세계 어디를 가도 다 받아주는지 아나?
굉장히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지만 그 핵심을 몇가지 말해주자면, 1. 국력. 2. 에너지 대금결제 3. 미국이라는 나라가 자리한 지리적 특성. 4.그간 쌓아온 문화적 영향력 및 국가 이미지 5.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을 보증할수 있는 가공할만한 군사력. 이정도가 있겠다.
중국은 분명 과거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단기간에 이루어냈고, 이제는 물량승부를 넘어 특정 분야에서는 기술력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왔지만, 아직까지는 언급된 위의 저 네가지 이유를 뒤엎을수 있는 힘이 없어.
특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서 국가의 대외적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졌는데, 그간 잠잠하던 네오나치와 같은 극단적 파시스트 단체들이 러우전쟁 이후 그 모습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느냐? 미중간 균형을 기울게 할 핵심 유럽국가들이 결국은 미국의 편에 설거라는 이야기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다인종 다문화 수많은 주들이 모인 공동체들의 집합체다. 내부적으로는 수많은 갈등요인과 문제점들이 있지만, 적어도 자유라는 가치아래 세운 문명과 기반은 하루이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닐뿐더러 이걸 그나마 가장 완벽에 가깝게 성공적으로 이룬 나라는 미국이 유일무이함. 중국같은 국가권력이 모든것을 좌지우지하는 꼴을 볼래야 볼 수가 없는 나라이고 이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이 내세우는 프로파간다와 정면으로 배치되기 될 수 밖에 없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지금처럼 문명이 발달한 세상에서 태어난 21세기 사람들은 중국처럼 극도로 자유가 통제된 삶을 원하지도 않을뿐더러 받아들일수도 없기 때문에 비록 국가간의 동맹은 유효할지언정 각 국가들의 국민 개개인의 자유의지 욕구만큼은 꺾을수 없다는 이야기지.
국가라는 것이 무엇이냐? 국민들 개개인이 합을 이루어 만들어진 형식상으로 존재하는 무형의 가치잖냐. 따라서 단편적으로 보면 자유가 패배하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어차피 나아가는 방향은 통제와 지배보다는 개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아젠다를 내세운 미국쪽의 승리로 막을 내릴수 밖에 없다는 것이 내 결론임.
다만 정말 아니러니 한 부분이 있다면 그토록 자유와 평화를 부르짖는 미국조차도 기름 때문에 중동에서 온갖 삽질에 전쟁까지 해서 지금까지도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원인제공자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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