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캡처 삼성전자가 메탈렌즈(Metalenz)와 협력해 2027년 출시될 갤럭시 S27 울트라에 차세대 생체 인식 보안 기술 ‘폴라 ID(Polar ID)’를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외 매체 샘모바일은 팁스터 @phonefuturist를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 S27 울트라를 목표로 Polar ID 도입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Polar ID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메타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 메탈렌즈가 개발한 기술로, 광학 메타표면(Optical Metasurfaces)을 활용해 사람마다 고유한 얼굴의 편광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얼굴이 빛을 반사하는 물리적 특성을 정밀하게 판별해, 실제 피부와 실리콘 마스크·사진·3D 위조 얼굴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교하게 제작된 3D 마스크까지도 즉각 탐지할 수 있으며, 잠금 해제 속도는 약 0.18초(180ms) 수준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Face ID와 비교했을 때도 장점이 뚜렷하다. Polar ID는 필요한 부품 크기가 Face ID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현재와 같은 단일 전면 펀치홀 카메라만으로도 금융권 수준의 보안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복잡한 3D 도트 프로젝터가 필요 없어 전력 소모가 적고, 부품 원가 역시 Face ID의 약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술이 실제 상용화될 경우, 갤럭시 S27 울트라가 최초 적용 모델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팁스터 @SPYGO19726은 갤럭시 S27 울트라의 초기 테스트 펌웨어에서 ‘Polar ID v1.0’이라는 새로운 생체 인식 보안 프레임워크가 포착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
2026/02/03 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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