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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경영진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 섞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노조는 집회장 바닥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노태문 DX부문장의 대형 얼굴 사진을 배치했다. 사진에는 각각 ‘째째용’, ‘전시황’, ‘노때문’ 등 조롱 섞인 별칭이 적혔으며 조합원들은 행렬 과정에서 해당 사진들을 밟고 지나가며 불만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