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이 23일 강행한 총결의대회 하루 동안 반도체 생산 실적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투쟁본부는 생산이 감소한 지표를 직접 공개하며 사측이 영업이익의 15%를 배분하는 협상안을 받지 않을 경우 다음달 18일 간의 총파업을 통해 생산에 치명타를 주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24일 노조는 전날 조합원 4만여 명이 참석한 총결의대회로 인해 야간 교대 근무 시간에 메모리 팹(공장)들의 생산실적이 18.4% 감소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라인별 생산실적 하락률은 화성 기준 △15라인 -33.1% △16라인 -11.3% △17라인 -13.1%이며, 평택 기준 △P1D -23.1% △P1F -10.0% △P2D -24.6% △P2F -3.2% △P3D -1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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