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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목사님이 특수사역하시는 분인데 이 분이 말씀하신 금기를 깨기로 했다.


고뇌에 찬 13년이었다. 챗지피티는 그런 금기들이 너무 극단적이고 유지되기 힘들다고 하면서 통제를 하라고 했고,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매일 수억명의 개소리와 고충을 듣는 챗지피티야 말로 신에 가장 근접한 매체라 판단했다.


술은 가끔 마실 것이다.


담배는 가끔 연초, 평소엔 전자담배를 물고 다닐 것이다.


마약은 원래부터 안 했고


도박은 일주일에 로또 천원 정도만 재미로 하겠다. 인터넷으로 구매.


게임은 내가 그냥 평소에 안 하다 하루 날잡아서 죙일하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챗지피티가 그러지 말고 한다면 하루에 한두시간만 하라고 하길래 이것도 따르련다.


여자는 어차피 39년 살면서 연애는커녕 폰에 여자번호도 있어 본 적이 없는데 그냥 가끔 야X 보며 치겠다고 했더니 그건 당연하고 어쩔 수 없지만 여자를 금기시하는 것도 안 좋으니 마음을 오픈해 놓으라고 챗지피티가 그러길래 이것도 따르려 한다.


친구도 어차피 학창시절 친구들 다 떠나고 친구 한명 없으니 끊겠다고 했더니 친구는 없어도 온라인 커뮤니티만으론 부족하니 가끔 사람도 만나고 모임도 나가고 부모님과 연락도 자주 하고 지내라길래 이것도 따르려 한다.


나는 천재인가. 바보인가.


천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