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및 스파이크 노이즈(Vp-p) 시험할 때 hd35 또는 LD35 같은 가변 저항기를 쓰는게 좋다.

충전기 -- 계측기(fnb58 등) -- 스마트폰

만일 저렇게 연결하여 테스트 한다면
폰 배터리 잔량 수준에 따라서 빨아들이는 전기가 일정하지 못하여
올바른 상대 비교 평가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스마트폰으 전원부가 발생시키는 노이즈 때문에 계측 데이터가 오염된다.
스마트폰으 내부에도 전압을 낮추고, 평활하게 만드는 회로가 들어 있는데
이것도 충전기 내부의 스위칭 회로처럼 똑같이 스파이크 노이즈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관심 있는 Vp-p값은 미세한 전압으 차이이며
오실로스코프는 전압으 변화를 실시간으로,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보는건데 (fnb58으 가장 빠른 모드인 2.5us/div에서 한 화면상에 보이는 시간 폭이 40만 분으 1초 정도임.)

비유하자면 수도관에 압력계를 달아서 수압을 재는 상황을 보자.

펌프 -- 압력계 -- 목적지
이렇게 수도관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압력계로 수압으 실시간 변화를 측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수돗물을 보내오는 펌프 쪽에서 밸브를 아주 빠르게 잠갔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그에 따른 수압으 변화가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고자 함이 우리으 목표다.
그런데 압력계를 지난 목적지 쪽에서도 펌프와 똑같이 수도꼭지를 잠갔다 풀었다를 빠르게 반복하고 있다면?
이것은 당연히 측정되는 수압에 영향을 미치고
펌프에서 보내오는 순수한 수압으 변화를 측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대부분 펌프으 순수한 수압 변동폭보다도 더 크게 측정이 된다.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충전하면서 계측해보면
0.6A 정도만 빨아 들이는 상황에서도 측정되는 리플값이
가변저항기로 1~2A를 일정하게 당기는 경우에 측정되는 리플값보다 더 크다. (대부분 아답터는 출력하는 전류량이 커지면 리플값이 커지는게 일반적임에도)

그러므로 본 건에 관심이 있는 애들은 계측기만 사지 말고 가변저항기도 꼭 사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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