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라드 2008 비유도 웃긴데 ㅋㅋㅋㅋ 난 그 글쓰는게 감사한 뭐시기 그게 ㅈㄴ 와닿았음. 내가 보면서 느낀 점이랑 똑같음.


부뚜냥이 가왕 욕심이 없다?팬들이 그렇게 말하는건진 모르겠는데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다른 갤럼들 말처럼 정류장 같은 선곡은 정말 가왕 한번 잡아보겠단 선곡이었고 갤에서도 이전 곡에 비해선 훨씬 ㅅㅌㅊ 반응이였잖음.

그리고 애초에 복가 나오기전부터도, 원래부터 노래로 인정받는 이미지 강했던 애가 경연 프로에 욕심 빵퍼로 나와서 1라탈 2라탈 3라탈 타이틀 얻으면 득 될건 또 뭐가있음? 연승 하고싶은건 애초 사람이라면 당연함. 근데 문제는


본인이 욕심이 없고, 걍 가면 벗고 싶고 이런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는 있는데, 그 최선을 다한 그만큼의 기대 자체를 본인이 본인 스스로에게 안 하는거 같음. << ㄹㅇ
진짜 말 그대로 경연 체질이 아님....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진짜 ㅈㄴ 자신만만하고 위풍당당한 태도로 내가 가왕 자리 한번 몇연승씩 씹어먹어보겠다. 다들 뒤졋다. 이런 태도 자체가 아니라는거지. 이걸 좋게 말하면 겸손인데. 난 이런 프로에서 굳이 겸손해하며 자신을 위축시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난 얘를 보는내내 그런게 느껴짐. 긴장해서 그런건지는 모름. 물론 방송인 특히 아이돌에 있어서 겸손은 분명 중요하고 또 그만큼 엄청 큰 메리트인데, 여긴 아이돌 소속 비스트 양요섭으로 나오는 무대가 아니라 가왕석을 잡아먹는 부뚜막 고양이로 나온거잖아? 겸손은 가면 까고 시작해도 충분히 늦지 않음. 적어도 가면 쓰고 있을 때는 좀 겸손도 버리고 자신감도 가지고 이런 게 오히려 플러스 요소임


보는 갤럼들이 계속 답답함을 느끼는 점도 여기서 기인함. 지가 스케줄 때문에 힘드니 자의로 메모장 키고 한글2008키고 던지고 그러는거? 차라리 그랬으면 보는 사람이 답답함을 느끼진 않음.


자긴 자기 나름대로 자신있는 최선의 곡으로 골라온거고 그 곡으로 또 최선을 다 하는데 문제는 그 감이 너무 트렌디하지 못함. 그것도 심각하게.. 진짜로 괜히 선곡이 어쩌고 틀라드가 어쩌고 한글2008 이런말 나오는게 아님.. 말대로 2주에 1번 그것도 딱 한 번 부르는 후공 1곡으로 10명 남짓되는 도전자를 다 눌러야되는데, 가왕 욕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본인 스스로한테 너무 겸손한 거 같음.. 난 최선을 다했지만, 다들 너무 잘하니 나도 곧 떨어지겠구나. 이런 느낌. 이것도 적당해야 하는데 문제는 매 회차마다 이럼. 이건 가왕이 되고 싶단 욕심과는 ㅈㄴ 별개임.

진짜 욕심 없는 놈은 누가봐도 자의로 던지는 노래 부르고, 스스로 그리고 모두가 즐길만한 무대 선보인뒤, 본인 스스로도 만족하면서 훈훈하게 퇴장하는거 복가 좀만 본 놈들이면 다 알지않음?



애초에 5년 벼르고 나온 경연 프로에서 부뚜냥 스스로에게도 난 욕심0이고 그냥 한 번 나와봄~ 이런 태도가 더 부정적인 태도잖어... 본업이 그거인 애한테 그거보다 모욕적이고 프로답지 못한 말이 없는데. 왜 자꾸 욕심없이 나왔다함... 차라리 경연 체질 아닌 부뚜냥이 이번 기회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게 더 좋을텐데, 더구나 갤럼들도 이렇게 느끼는 걸 부뚜냥도 시간 지날수록 본인 모습 모니터링 하면서 점점 느끼겠지. 그럼 갈수록 더 좋아질거고. 애초 복가 안 나왔으면 이런 피드백도 받을 일 없었을 거 아냐. 이왕 나온 걸로 이 기회에 성장의 바닥을 만들어야지


또 그런 의미에서 선곡도 실력이라는 게 맞음. 근데 그게 노래 실력과는 또 별개지. 가수한테 실력이라는 게 단순히 노래 실력만을 말하는 게 아니고 사람들 마음을 붙잡고 무대를 압도하는 그런 능력들까지 포함이니까


걍 념글 보고 쪼개다가 딱 와닿는 문장보고 갑자기 뭐가 문젠지 확 느껴저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