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나서 보면 뚜냥이의 선곡 결이 나쁘지 않았음
이를테면 이기기 위한 선곡이 아닌 뭔가 자기의 마음이 가는 의미있는 곡들로 채운거 같은데...그게 점점 좋게 느껴짐
예전에 윤발이 때도 경연용 선곡이 아닌 자기의 현재 마음을 표현하는 선곡을 해서 독특하고 좋았거든
뚜냥도 비슷하게 뭔가 이기기 위한 혹은 관객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자기 마음을 전하는 무대란 느낌이야
우앞생 뚜러본다 때부터 자기독백하는 무대같았고 그런 진심을 담은 무대는 그자체로 좋다
뚜른은 며칠이 지나도 심지어 꿈속에서도 생각나는 무대였는데 그게 음악의 힘이지
음악은 기교가 아닌 공감과 의미를 전하는 게 본질인데 그 본질을 느끼게 해준 무대였다고 생각함
취향을 떠나 복가라는 경연무대에서 저런 스탠스를 보여주는 거 자체를 리스펙하고 존중하게 되네
결론은 이제 뚜냥이 선곡은 미리 예측하거나 내 잣대로 평가하지 않기로 ㅋㅋㅋㅋ 뭘하든 걍 존중한다
뚝심 있는 부뚜냥 뚝냥이
뚝냥이 좋은데 ㅋ
부뚜냥 보면 선곡에서 그 사람이 보이는거같음 개취로 어른처럼 안유명한 명곡 더 불러줬음 좋겠음
222
333 곡에서 뚜냥이란 사람이 보임
444
55555
근데 만약 뚜른을 못봤으면 그 뚝심이 완전하게 인정받을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은 듦 육중완의 1표가 여러모로 신의 한수였다고 봄
이거 맞는듯
유영석이 뚜냥이 가고싶은 일 가라고 심사평 한게 그런 의미였던 듯
ㄹㅇ
오 공감
틀취향이지만 그것도 뚝냥이의 일부인걸로... 이번 무대는 틀도 아니었고 그래서 더 좋았음
뚜른 보고 나서 걍 믿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