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돌 가왕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임

지니부터 윤발, 부뚜냥까지 최근 아이돌 가왕 3인의 무대보다가
앞으로 남은 (현)아이돌 가왕 카드가 누가 남았나 생각해봄

복가는 경연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본질은 '전 연령대가 시청하는 예능'이기 때문에
시청률과 화제성, 조회수가 필요불가결한 요소이고,
작진은 이 요소를 충족시켜줄 가왕감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봄

쉬운 길은 아이돌이나 뮤 등 팬층에게 기대는 거지만,
이건 결국 대중의 외면을 받는, 일종의 그사세를 만드는 망길이기 때매 쉬이 선택할 수 없음

이런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돌 가왕 카드...?
작진 입장에서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적은 것 같음.

(예외가 있지만) 아이돌은 특히 더 노래만 잘한다고 해서 가왕이 되긴 어려운 구조같음.

- 전 연령대에 고루 알려진 목소리
- 관심 유도할 수 있을 만한 인지도
- 고퀄의 무대를 뽑아낼 수 있는 실력 등등

이런 가왕감은 가뜩이나 많지 않은데, 그 중 아이돌은 더 적은편

이런 맥락에서 보니 지니-윤발-부뚜냥은
작진이 하도 오랫동안 만져대서 손때가 덕지덕지 묻은 필살기 같은 패구나 싶음

첫째로, 슈퍼주니어-위너-비스트(하이라이트) > 아이돌로서의 경력이 뛰어남

둘째로, 쏘리쏘리-릴리릴리(또는 공허해)-픽션(또는 비가 오는 날엔 또는 쇼크) > 비교적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보유

셋째로, 광화문에서-본능적으로-카페인 > 성공한 솔로곡을 보유하고 있고 실력적으로 인정을 받음

넷째로, 이름 세글자만으로도 "아, 000~" 할 수준의 인지도

그럼 이제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남은 (현)아이돌 가왕 카드가 누가 있는가 생각해봄.

요즘 아이돌들 상향평준화가 돼서 실력은 분명한데,
반면 전 세대를 커버할 수 있는 그룹이 별로 없다고 봄.
그니까 인기에 비해 대중성이 높지 않다는 거.

이홍기-첸-산들-정은지 등 재도전 카드는 그나마 있는 것 같은데
새 얼굴은 진짜 별로 없는 듯(태연-태양-정용화..?)

참고로 해체한 그룹은 더이상 현재 기준으로 아이돌이 아니니 제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