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시간이 늦어 벌써 새벽 봄>

<쓸데없이 글이 김>


<크게 세줄기임 '-1' '-번외(뻘글)' '-2'> 

<무대포로 읽다가 시간낭비 마시고 뒤로 가기 하시거나 더 주무세요> 

<시간 날때

그때도 이 글이 눈에 보이면 읽으셈>

<-번외는 잡설이니 건너띄셈>




-1

복면가왕 갤러리

게시판의 흐름 이해하기

1-



부뚜냥 가왕의 무대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아쉬움 혹은 바람은

폭발력이라고 꼽을수 있습니다



사실

이건 복면가왕에 관심을 가지시면

부뚜냥 팬분들도 조금 이해가 갈수 있을꺼 같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걱정 마시라~^^)



복면가왕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가왕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1세대라고 할수 있는

클레오파트라

켓츠걸

음악대장은


정말로 단단한 소리

폭발적인 무대 장악에

다양한 장르 소화능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동안은

점차적으로 무대 장악력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2세대라고 볼수 있는 가왕이

흥부자댁과

동방불패입니다


솔직히

가왕 중에서도 돋보이는 

탄탄하고 다양한 표현 능력을

보여준 가왕들이었고

나름 장르 소화능력도 좋았지요


안타까운 건

흥부자댁은 은퇴를 생각할만큼

컨디션이 나쁜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출연을 겸심하였고

실제 몸이 좋지 않아 연습도 많이 못하고 

떨리는 심정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동방불패는

목(성대)에 이상이 있어서

수술 후 회복하는 시기였음에도

복면가왕에 출연하왔고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역시 1세대처럼

이후 일정 기간동안은

장악력이 뛰어난 무대들은 빈도수가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2020년

3세대라고 멋대로 써볼까요


드디어 낭랑 18세가 돌아옵니다

그리고 주윤발이 이어받고

(전염병으로 판정단 21 체제로 변경)

방패와 진주 그리고 장미여사까지

연이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는 무대들이 나옵니다



가히

복면가왕 역사상

다시 볼수 없는

최고의 폭발력을 보여준 시기라고 볼수 있어요


낭랑 18세와 주윤발은

굉장히 혼란한 시기에 나와서

특유의 폭발력과 

예측 불가능한 장악력과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다시 복면가왕으로 

끌어당긴

굉장히 의미 있는 가왕들이였습니다


가왕 방패는

정말로 역대급 진중하고 단단한 소리와 

거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꺼 같은 시원한 성량을 선보였고


최연소 가왕 진주는

누구보다 땡~땡~한(생~생~한) 소리를 바탕으로

멈추는 것을 잊은듯한 

무한 질주같은 쾌감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걸 흥부자댁과 낭랑 18세이 보며

좋아 죽겠다는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는 백미임)


그리고

장미여사는

그 연륜을 믿을수 없는(60대;; 성대)

폭발력이 나옵니다(동방불패 놀라는 모습ㅎㅎ)



이처럼

1세대 2세대 3세대로 대표하는

폭발력 있는 가왕들이 

복면가왕 팬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게

(숨은그림찾기와)

우리 부뚜막 고양이 가왕입니다




중간 중간

음악적인 파격을 시도한

정말 다채로운 가왕들이 있었지만

(숨은그림찾기^^ 포함)


부뚜막 고양이처럼

감성 위주로 전달하는 걸 추구하는 가왕 무대는 

생각보다 드물었거든요


담백하고 차분하게 감수성을 깊이 파고드는 부뚜냥 무대들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결국

클레오파트라 켓츠걸 음악대장

흥부자댁 동방불패

낭랑18세 주윤발 방패 진주 장미여사 등등


이런 기라성 같은 파워 보컬들과는

자연스레

비교 아닌 비교를 하며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준

부뚜냥 가왕에게

더 강렬한 것들을 바란 거죠



전혀

이해가 안되는 글들이나

댓글이 보이는거 이해합니다

이 부분은

-번외에서 다룹니다


하루의 끝 그 뒤입니다

-2 검색하시거나

하루의 끝 검색하여

페이지를 아래로 넘기세요



================================




-번외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겁니다

엉뚱한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음을 밝히면 충분해요

번외-




솔직히 하나 말해볼까요


폭발력을 선보인 

1세대 2세대 3세대 가왕들에게도

아쉬운 말들이 

역시나~ 마치 세트처럼 한묶음으로 쏟아져 나왔지요^^


(클레오파트라는 뭐 초창기라

정체를 밝혀서 궁금한거 푸는 게 더 급한 시절이라

지금과 게시판 흐름이 약간 다르긴 합니다)




하나 더 말해볼까요


장미여사 가왕은 뭐 말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팽배해서

사실상 현 가왕에 대한 언급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방패와 진주 가왕의

비하인드 이야기나

제작진을 성토하는 이야기가 많았고

다른 가왕 이야기들이

현 가왕이었던 장미여사 관련 주제보다 많았어요

사실 시청률 화제성과 상관없이

게시판은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숨은그림찾기와)

부뚜막 고양이 가왕의 등장에 게시판이

엄청나게 활성화 됐습니다

(좋..좋은 거..맞는... 그렇다고 합시다ㅋ)


다 아시다시피

부뚜냥 가왕 관련 긍정글들이 지워지고

삭제되었지만

(제 글을 왜 아직도 복원 안하는지 

이해 불가!!!!!!!!)

장미여사 시절과 비교불가입니다



마음껏 이야기를 할수 있는

장이 열렸으니


부뚜막 고양이 가왕의 등장에

정말 많은 분들이

게시판을 더 친근하게 방문했던 거 같고


다양한 글이 혼재된 거 같네요


주윤발 가왕때도

별에 별 이야기가 많아서

게시판 활성화가 굉장했고

거대한 팬들의 힘도 볼수 있었습니다ㅋ

그 흐름을 부뚜냥 가왕이 다시 이어준 거죠


난데없이

봉창두드리는 악성 

부뚜냥 비난글들에

위축되셨을수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영 의미가 없는 표현들입니다




이전에도 밝혔지만

복면가왕에 관심있는 분들과

가왕 팬들은

다시 강조강조 강조강조 강조강조하는데

절대로 다른 가왕들에게 적대적이지 않습니다


가왕이나 가왕 팬들에게는

앞으로 복면가왕이 잘되는 게

무조건 이득만 생기는 상황입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되서 

감이 덜 올수 있는데

많은 부뚜냥 팬분들이

이해하실수 있을꺼예요


부뚜냥에게 복면가왕이 어떤 의미이고

최선을 다한 소중한 추억이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어쩌면 팀원들도^^)



이런 지극히 당연한 상황을

다른 가왕 팬들도 겪었지요


그러면

어떻게 행동을 할까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이와 달리

계속 복면가왕 자체를 무시하고

편견에 사로잡혀서

무대를 보기 이전의

시각에서 

여럿 출연진을 무시하는 행동들



방향이 다르지요

정반대의 길로 내달리는 겁니다



복면가왕에 관심이 있을리 없고

특정 가왕 팬이라면 할수 없는 행동들로

쉽게 구별이 되니


발견되면

거부의사 밝히시고 넘기세요



결론적으로


가왕 내려왔으니

그만 프로그램 갤러리에 오지 말라는 건

완전한 뻥입니다 ㅋ


세상에 이런 이런 뻥도 드뭅니다


이전 가왕들 글 적잖게 올라옵니다


당연히

프로그램 게시판이니

복면가왕과 연계된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지요

기회가 되시면

다른 복면가왕 무대들도 즐겨주세요


정말 이렇게

다양한 출연진과

다채로운 무대들을

편견없이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게시판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는

어색한 논리들


그 런 거 다 순 뻥 인 거 아 시 겠 죠


기억해주세요




================================




-2

부뚜냥의 하루의 끝은 누구를 향할까요

종현씨가 남긴

복면가왕의 추억들

2-


이 밑의 글까지 읽으시는 분은

의지력 인정해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



원래는

세부류로 

따로 적으려다가

시간이 좀 더 걸려서

그냥 이곳에 모아 적습니다



부뚜막 고양이 가왕의

하루의 끝 관련해서 글을 쓰려니

여러가지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강해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종현씨 관련 무대들을

간략하게 풀어내려 합니다


제가

종현씨와 부꾸냥을 언제봤나

되짚어보다

2011년 불후의 명곡 시절까지

시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때 그 시절

부뚜냥과 종현씨를

처음 봤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당시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와닿은 무대들도 있었어요


특히

'그대와 영원히'라는 노래를 무척 아끼는데

부뚜냥은 그때도 역시

감정을 담아 정성껏 노래해주셨고

마음이 촉촉해졌습니다('엄마' 위험해서 제외)


[HIT]양요섭-그대와영원히 불후의명곡2 20110611

https://m.youtube.com/watch?v=vDLsJ4MCCqk



종현씨는 정말 음악성이 독특합니다

심수봉 선생님 회차에

복면가왕 음악대장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다들 아실만한

'백만송이 장미'라는 무대

전체적인 구성 보시면(연주 + 보컬)

저 나이에 저렇게 무대를 꾸미는 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HIT]종현-백만송이 장미 불후의명곡2 20110604

https://m.youtube.com/watch?v=bDaW7eTFw-E



그 이후

서로간 어떤 교류가 있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치열하게 지낸 건 

표현하는 노래들을 보면 충분히 알수 있었어요


두 사람 모두

정말 좋은 음악들을 남겼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7년 어느날부터


저는 복면가왕에서 종현씨의 

음악을 다시 듣게 됩니다



한숨

종현 - 한숨 ver. original / JONGHYUN - BREATHE

https://m.youtube.com/watch?v=vJFL6Avyae8


흥부자댁

[들어,보기]가슴을 달래주는 음색★#소향★모음 #복면가왕 | TVPP

https://m.youtube.com/watch?v=8f8i-r1x9to


종현씨가 아직 우리 곁에 함께 있을때

훙부자댁 무대입니다

힘들어하는 이들을 비쳐주는 햇살같은 따뜻함이 돋보입니다


이 노래에서 흥부자댁은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노력들이

음악을 통하여 승화되는 듯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삿말

아름다운 선율

아름다운 마음


모두를 느낄수 있지요



밥로스는

[King of masked singer] 복면가왕 - 'Bob Ross' defensive stage - BREATHE 20180701

https://m.youtube.com/watch?v=ECSz0dLk6Ow


어려움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함께 고난을 겪는 듯한 무대입니다

특유의 거친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더 크게 와닿을꺼 같네요




지니는

[defensive stage] 'Jinie' - BREATHE, '지니' -  한숨 복면가왕 20190804

https://m.youtube.com/watch?v=4cGNTeX9vpA


말을 자꾸 건네려는 듯

대화를 끝내려지 않는 듯한

음악 전체적으로 상실감이 

여기저기 도처마다 남아있는 무대입니다

놓을수 없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혜야

샤이니 종현 - 혜야 (Y si Fuera Ella)

https://m.youtube.com/watch?v=fICIDdfTlck


동방불패가

종현씨 사후 

가장 먼저 펼쳐진 추모 무대입니다

그래서 더 감정이 크게 온 거 같아요


무서운 기세의 '동방불패' 가왕 방어전   혜야 20180325

https://m.youtube.com/watch?v=ZQxwFzP9rsc


정말 어려운 노래인데

소중한 추억을 말하는 듯

그렇게 부르더군요

흡입력이 돋보였고

감성이 강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아랫 가삿말 흘러나올때

'살고 싶지 않아'

'어찌 하나'

'너 없는 날 어찌 하나'


온몸에 전율인지 소름을 느꼈고


이어지는

후렴구부터는


[더이상 열창 이외 설명을 붙일 자신이 없다]


정말 압도적인 완성도로 

무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의 가슴아픈 사별 이후 

이 노래를 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를리 없으니

부담이 있었을꺼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집중력으로

감정과 보컬 컨트롤을 

모두 완벽히 가져가며

어떤 마음으로 

이 무대를 꾸몄는지 느껴지더군요


불후의 명곡2에의서

동방불패는

감정이 터지면서 울음과 함께

신해철씨의 추모무대를 꾸몄는데

그때보다

넓어지고 단단해진 마음이

느껴지기도 해서

한동안 

마음이 짠~ 했습니다


동방불패는

이후에도 여러차례 혜야를 열창합니다




지니

[Defense Stage] 'Ginnie' -  - Y Si Fuera Ella , '지니' - 혜야 복면가왕 20190929

https://m.youtube.com/watch?v=eivjhFAb1mk


이전 한숨 무대에서

여전히 감정적으로 놓아주지 못함을 느꼈는데

그래서 

이 노래를 하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추억을 같이 이야기 하는 듯

다시 소중한 기억을 되짚어나가는 듯

여전히 놓치기 싫어 애원하는 듯

그의 마음이 여실히 느껴졌고


떠나지 말라고 

아직 아니라는 호소도 들렸어요


"오 제발"

"가지 말아 혜야"


그리고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모습과

노래의 절정부가 겹치면서

그의 감정은 한계선에 이르렸고


그렇게 감정이 분기점을 넘나들고

터트리며

본래의 부드러운 음색에서

터뜨리는 목소리로 변하는 등

진정성이 더 와닿았습니다

마지막에야 겨우 감정이 해소됨을 느꼈습니다


제 마음은 

한동안 찡~ 했습니다






그리고


후~음


하루의 끝

종현 (JONGHYUN) - 하루의 끝 (End Of A Day)

https://m.youtube.com/watch?v=klxFQ1Oe8HU


부뚜냥이 노래합니다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 - 하루의 끝 MBC 201220 방송

https://m.youtube.com/watch?v=OA6Icu5lCjE



덤덤하게 그리고 섬세하게


부뚜냥은 선율에 따라

감정을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그렇게

듣는이들에게 건네기 시작했어요


그의 감정들로

공간이 채워나갈때


그는 

더 분명하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하는 말일까요)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맘껏 울수도

  또 맘껏 웃을수도 없는"

    


    (하루의 끝에)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저는

흥부자댁의 노래에서 받았던

감정의 승화를

이 무대에서도

유사하게 느꼈지 몹니까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하나하나 꺼내놓은 소중한 감정들과

그것들이 어느덧 주위를 감쌀때


정돈되고 응집된 목소리로

감정들을 담아내어


더 명확한 목소리로

전해주는 부뚜냥



그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집중력 있게 무대를 들려준거 같아요



정말 잘 듣었습니다


고맙네요






소개하고 싶은

복면가왕 무대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위의 가왕들과

다르지 않는 마음으로

혹은

더 간절한 마음으로 

선 무대입니다


[King of masked singer] 복면가왕 - 'mask man' VS 'matrix' 1round - For you 20180304

https://m.youtube.com/watch?v=8AIF8eRNZ2A


[King of masked singer] 복면가왕 - 'matrix' 2round - Don't Say It's Not Love 20180311

https://m.youtube.com/watch?v=ym05_pAD7BY


[King of masked singer] 복면가왕 - 'matrix' 3round - With you 20180311

https://m.youtube.com/watch?v=kXM-zHG6HGY


[King of masked singer] 복면가왕 - 'matrix' Identity 20180311

https://m.youtube.com/watch?v=sciKz-U-9cw 



"공허한 마음에서

벗어날수 있는 건

노래할 때 뿐"



[EBS 스페이스 공감] 선공개 영상 디어클라우드 - 네 곁에 있어

https://m.youtube.com/watch?v=OslZoR6qHBM


<가삿말>

어두운 방안에 몸을 웅크리다 생각했어

넌 언젠가 모두를 놓아 버렸던 걸 후회할까

쉼 없던 상처와 지친 한숨들은

이제는 멎었을까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단지 네가 행복하기를 바래

부디 어둠 속에 혼자이려 하지마

너를 괴롭히지 마 널 괴롭히지 마

제발




창틈에 스미는 빛을 바라보다 생각했어

넌 언제쯤 네 옆에 항상 서 있는 날 보게 될까

빛이 스미는 아침이 밝아오듯

그렇게 알게 될까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단지 네가 행복하기를 바래

부디 어둠속에 혼자이려 하지마

너를 괴롭히지 마 널 괴롭히지 마

제발




길었던 어둠이 사라지고 나면

다시 날아올라

네가 몰랐던 게 한 가지 있어

너의 곁에서 난 두렵지 않아

부디 이 세상에 혼자이려 하지마

나를 밀어내지마 난 네 곁에 있어

항상




PEACE & Be S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