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은 곤충 채집충이라서 호랑나비를 잡았다. 반달에 소원을 빌며 햄스터와 007빵 게임에서 이겼다. 그 기념으로 짬짜면을 후루룩 먹고 한우도 실컷 먹었다.
그와중에 집세를 안내서 집주인한테 방패로 찍혀버린 주윤발.
찍혀버린 주윤발 가슴팍에는 진주가 숨겨져있었다. 피 묻은 방패는 금방 내다버려지고 비싸게 팔릴 것 같은 진주는 오래도록 보관될 줄 알았으나...
진주는 시신 속에 있던 불결한 물건으로 취급되어 흙으로 덮여 금방 묻혀버렸다. 대신 그곳에 장미를 심으며 주윤발의 안식을 빌었다. 그렇게 장미는 무럭무럭 자랐고.... 오징어도 흙 위에서 꿈틀거리다 지화자 놀던 귀신과 함께 귀신의집에서 007빵놀이나 했다.
어느날 갑자기, 숨은 칵테일 잔이 날아와 깨진 파편에 찔려 장미는 시들고 만다. 그 칵테일잔은 부뚜막에 앉아있던 고양이가 쳐서 날린 것이었다.
그렇게.한동안 부뚜막 고양이는 부뚜막 위에 얹어진 주전자를 기울이며 온수로 몸을 씻어댔다. 그렇게 부뚜막 고양이는 오래동안 장수했다.

그러던 어느날, 아궁이 속 보물이 반짝거렸다. 금빛에 혹해 들어가던 고양이는 집주인이 불을 떼어 불타버렸다. 집주인의 계략이었기 때문에 보물상자 역시 한옥 불구덩이 속 재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집콕하던 집주인은 코로나시국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을 둘러보며 바코드를 찍다가 코로나 확진자 2명과 접촉해서 집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