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취지? 방향성이랄까,
그거중에 그것도 있잖아
두 도전자 중에 본인 취향에 더 가까웠다,
혹은 둘 중에 누구의 노래를 더 들어보고 싶다
같은 극 주관적인 기준에 맞춰 투표하는 방식
매 무대가 끝나고 나서 mc김성주가 연예인 패널들한테
"자, ㅇㅇㅇ씨의 무대를 본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라던가
"어떻게 보셨는지 느낀점이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라고 하는데
괜히 그런 멘트를 쓰는게 아님
복가는 경연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는건
다른 프로그램들과 다를 게 없지만
복면가왕은 무대에 점수를 매기고 재고 따져가며 대결상대와 비교하고
둘중에 누가 더 나은지 잘하는지를 검증하고 심사하는게 아닌,
정말 그냥 자기가 듣고 더 좋았던 사람을 뽑는 방식이잖아
누가 누굴 찍었는지에 대해 생겨나는 논란이나 잡음들을
가장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자
이게 복면가왕이 타 경연프로와 다를 수 있는 복가만의 룰인데
이걸 왜 굳이 바꾸겠어
대중이 패널들을 공감하지 못하기때문에 기존 룰을 바꾸라고?
패널들은 왜 대중들이 본인의 취향과 그에 따른 선택을
공감을 할 지 안할지를 생각하면서 투표해야해?
결국 그들도 예외없이 각자 자기한테 더 좋았던 사람을 뽑았을뿐인데?
그들 나름의 기준이나 개인의 취향에 대해서는 왜 존중하지 않는건지
난 그게 더 의아하고 이상한데
너무 간단한 문제잖아
그들의 의견과 생각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내 생각이나 취향이 타인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걸 인정하면 돼
그냥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거
다를 수 있지, 저사람이 더 좋았을 수 있지,
나or우리들과 취향이 같지 않을 수 있지
△이게 어렵남..
둘 중에 누가 더 잘하느냐로 투표하는 식으로 바꿔라?
- 그럴거면 그냥 본인이 다른 경연 프로그램 보면 해결되는 문제를 가지고
왜 프로그램 룰을 바꿔라 뜯어고쳐라 왜 고나리야
패널이 몇달째 고인물에 친목하고 같은성향만 주구장창 뽑아대는게 더 문제같은데? 매주 바뀌면 이 방식도 상관없다만
그건 나도 동의해 고정만 하더라도 이미 반인데 그 나머지 반조차 로테이션이 안이루어지면 걍 뭐 그렇게 썩어지는걸 방관할 수 밖엔 없게 되버리고 그건 쫌 너무 안타깝잖아
대중한테 보여주는 프로인데 지들취향으로만 정함?그전까지 청객불러서 리모컨 준 이유는 뭐겠음? 그리고 청객안부르자 패널수 두배로 늘린이유는 뭐겠음? ㅋㅋ 지들 취향대로 뽑으라고 그랬겠음?
남들한테 공감받을려고 하는 투표가 아닌 시스템인데 왜 그들의 취향이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아?
그 연예인들 방송끝나면 뭐 할꺼같냐 야 걔 질거같았는데 내가 뽑아줬젆아 야너두? 야나두 깔깔깔 인스타에 뭐올릴까 담주에 또 봐 언냐 지금 이럴 애들이 판정단이랍시고 투표하는게 정상같아 보이냐?
니가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건 니 문제다만 니 궁예로 설득하려 하는건 좀 다른문제라서 좀 글타
공감추
결국 이것도 방송인데 대중들이 맘에 안든다 그러면 뭔가 잘못가고 있는게 맞음 전에는 일반인 판정단이 판정에 당위성을 주면서 대중을 납득시켰는데(간혹 이해안되는 판정도 있었지만)이젠 그런게 없으니
그건 뭐 제작진이 알아서 좋은 해결책을 내놓겠지 그거는 기존의 룰을 바꾸는거랑은 다른 문제잖어 알아서 잘 하겠찌뭐 복가가 하루이틀 방송한 프로도 아니니
이건 매주 바뀌는 일반인판정단일때나 맞는말이고 ㅇㅇ 그 일판도 장기가왕일땐 팬들이 대거 가기때문에 공정한건 아니다만 어쨋든 지금은 문제가 많음
누가 더 잘하는지를 따져물어 투표하는거였다면 심사위원단이라 하지 판정위원단이라고 하지않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생각하는 게 몇가지 있는데 정리되면 써봐야겠네요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나도 얼마 전에 니 논리랑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쓴 적 있어서 격하게 공감함. 지금은 패널 수가 너무 적어서 특정 취향으로 확 쏠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 원래는 저렇게 투표하는 게 맞지.
어제 댓글 달아놨는데 오류나서 안올라가졌고만 음, 걍 어쩔수없이 상황 자체가 예전이랑 더이상 같을 수 없게 되버린게 안타까울뿐이지 뭐 여기서 제작잔들이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사실상 프로그램 존폐가 놓인거라고도 생각해 다들 머리터지게 스트레스 받고있을걸 모르긴몰라도
물론 복가의 투표 기준이 실력보다 취향이 더 우선시된다는건 알지만, 문제는 둘이 싸우면 질 거 같아서 뽑았다느니,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올라서 뽑았다느니 등 어이없는 이유로 동정표를 주고 그게 결과에 생각 이상의 큰 영향을 주니까 그게 문제인거지.
그런 이유로 투표를 하는걸 나 역시도 의아하는건 마찬가지지만 어쩌겠어, 그에 따른 질책이나 후폭풍은 그 사람이 책임져야하는 문제겠지 그러한 이유 역시도 개개인 기준에 따른 문제니 그 역시도 존중해야지 뭐 어쩔수없지 그게 맘에 들고 안들고는 우리몫이고 이런거랑은 별개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래도 리키같은 경우엔 그 후에 또 나오진 않았으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