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쓴 분석글 댓도 다 읽어보고 겨아 팬들이 추천해준 무대도 다 본 결과 내 결론은 겨아한테는 리드미컬한 곡이 베스트다! 임.너무 잔잔한 노래에서는 겨아가 가진 음색의 장점은 보이나 무대장악력, 스타성이 안 보이는 것 같음. (이번 가왕전처럼) 여태 겨아가 후려치기 되는 건 복가에서 원하는 정말 찐 경연사골곡 같은 곡들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 같은데, 우리 솔직히 신인에 20대 초반인 겨아한테 이혼 10번 한거같은 감성을 바라지는 말자;;; 겨아랑 나이차이 제일 적게나는 윤바리 바코드도 20대 후반인데...거기다 겨아는 꽂히는 것 같은 음색이 매력 포인트이고,무대 중간중간 들어가는 액션이 정체성이라 생각함 (이게 제일 잘 보이는 곡이 이무진-과제곡) 그러니까 차라리 경연곡과는 거리가 멀지만 고음은 보여줄 수 있으며, 겨아의 보컬을 베스트로 끌어내는 곡을 몇개 찾아봄.
기준은
1. 리드미컬한 음정2. 편곡이 가능한 후렴구가 있을 것(아무래도 가왕전에서 부를 곡이니까...)3. 겨아 보컬 특성상 남자곡보다는 여자곡 혹은 음색이 얇은 남자곡 (겨아한테는 중저음대 남자곡이 워스트라고 생각함 제일 안어울려)4.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풋풋함, 젊은 분위기
다른 갤러들 생각은 다를수도 있지만....내기준 이 4개 기준 만족하면 어느정도 잘 어울릴 것 같아 골라와봄



1) 가인 - Carnival
겨아 저번 무대 후기에 포근하다, 뭐 이런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 겨아의 여러 음색 중 하나인 순수한 음색을 베스트로 끌어낼 수 있는 선곡이라 생각됨. 적당히 리드미컬하고 뒷부분 고음도 있으며 편곡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음.

2) 지코 - Boys and girls
랩부분이 길고 편곡이 힘들 것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리드미컬한 음정이 겨아한테 찰떡일 것 같음. 마냥 신나는 느낌의노래라서 가왕전으로 약할 수도 있지만 편곡으로 고음 넣으면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기에 최고가 아닐까 싶음.

3) 김범수 - 나타나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곡임. 약간 단조로우나 겨아도 싱어게인 보면 입으로 자체효과음 잘 넣던데 그런 걸로 채운다면고음도 많고 복가용 경연곡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함.

4)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뒤에 계속 고음 나오는 신나는 곡. 감정선도 겨아가 표현하기에 너무 딥하지 않고 편곡할 부분도 많은 것 같음. 다만 지나치게 유명한 곡이라 이거 부르는 순간 온갖 가수들 다 나와서 비교당하긴 할 거임.

5) Day6 - Love me or Leave me
이건 가왕전에서 안 부르더라도 꼭 따로라도 불러줬음 하는 곡임. 노래 들어보면 알겠지만 곡 분위기, 음색이 그냥 겨아한테 찰떡임.

6) 태연 - I
6곡 중에 가장 경연곡스러운 노래. 얘는 편곡없이 그대로 불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좀 걱정되는건 겨아가 음역대 자체는 넓은데 파워있는 고음은 약해보여서 약간 불안한 선곡이긴 할거같음.



어디까지나 내기준이라 겨아팬이나 다른 복갤러가 보기에 아닌데 싶을수도 있음.... 댓으로 반박 다른의견 모두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