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마지막 대결! 



와우! 디비디비딥님 2라운드 곡은 바로... "아틸란스의 소녀"!! 이건 무슨 말이 더 필요하죠?


완전 가왕감.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 한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마치 천상의 목소리가 제 마음을 감싸 안았습니다.


찬란하고 시원한 음색, 마치 한여름 바다에 부는 바람처럼 상쾌하게, 제 마음을 정화해주었어요. 진심으로 “이런 목소리는 쉽게 못 듣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무대를 듣고 있자니, 눈앞에 푸른 파도와 햇살이 반짝이는 해변이 펼쳐지는 듯한 기분까지 들었답니다.



반면... 상대는 시네마입니다 곡은 ‘체념'


물론 발라드로서 무난하고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디비디비딥님 무대의 여운이 너무 커서 솔직히 집중이 잘 안 됐습니다. 그냥 비교 자체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확신이었습니다. 제 마음속 표는 당연히 디비디비딥님께 직진! 이 무대는 꼭 3라운드, 아니 가왕 무대에서도 또 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5 : 84, 시네마 승리.



와... 정말 믿기지 않는 결과입니다.. 저만큼 이 무대의 진가를 알아본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전 확신합니다. 디비디비딥님은 단순히 이 라운드에서 떨어질 사람이 아닙니다~. 



자 디비디비딥님의 정체는 바로 최은율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