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3라운드입니다
모카포트님의 ‘술이야’ 듣자마자 그냥 왔습니다. 왔습니다! 심장이 벌컥벌컥 뛰고, 소름이 쫙—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커피를 내리듯 천천히, 진하게 시작되는 보컬... 그리고 어느 순간 “가왕 Take down!” 진짜 이 무대는 감성, 파워, 몰입감 삼박자 다 갖춘 최상급 무대였습니다. 술 한 잔 하고 이 노래 듣고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몰입력 쩔었고
그 고음이 그냥 고음이 아니에요 — 단단하게 쭉쭉 뻗고, 흔들림 없이 꽂히는 한 방 한 방이 심장을 강타.
솔직히 말해서요, 이 무대 듣고 나서 “아, 이 사람이 가왕이다” 하고 확신했습니다. 감성은 말할 것도 없고, 간절함, 절실함, 그리고 그 무대 장악력까지… 완벽했습니다. 이건 우승자 무대였습니다.
자 다음은 시네마입니다
곡은 “흐린 가을의 편지를 써”. 네... 솔직히 말해서 저 기억도 잘 안 납니다.
앞에 모카포트님 무대가 너무 강력해서 그냥 배경음악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죄송하지만, 집중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제 귀는 모카포트님에게 완전히 점령당했습니다
진짜 모카포트님은 진짜 가왕후보다!
자... 결과는 바로~~~
21대78로 시네마가 이겼습니다
모카포트님은 바로 조형균입니다! 아쉽습니다 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