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집 주변만 지원하지 말고 전국적으로 다 내셈
뭐 병원보다 시설이 합격 확률 높다 이건 별로 동의 안함 시설들 비전과 이념 중요시해서 용어 외우고 dsm-5 외우는 병원 기준보다 더 모호하고 주관적임

어쨌거나… 집 주변, 니가 사는 지역 주변만 고집하면 몇 년 동안 재수할 가능성이 높음
내 주변에 경기권 살면서 몇 년 동안 죽어라 수도권 기관만 서류 내고 떨어지는 인간 있는데 답답해서 써봄

수도권: 인구 많음. 대학 많음. 정건 기관 많음(정신재활 시설의 50%가 수도권 집중화. 수도권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시범사업(기관)도 존나 많음 등등), 고로 거기서 경력 쌓는 비전문요원도 많음
= 경쟁률 개씹빡셈(수도권 수련생들 대부분 인설 국숭세단 인가경 급과 그 이상 대학 출신도 꽤 봄.)

수도권만 그러냐면 것도 아님. 대부분 광역시는 경쟁률 최소 100:1 넘어간다고 보면 됨
어떤 사람은 올해 꼭 수련 받겠다고 제주도에 있는 병원까지 비행기 타고 가고 전국에 면접 다 보더니 결국 전라도 시골의 정신요양원에서 당해 수련 받음
어떤 사람은 수련 받겠다고 2021년부터 매해 시도했으나 수도권만 고집하다 현재까지도 수련 못 받음

이건 극단적인 사례들이지만 전국을 타겟으로 수련 지원하는 게 합격률 높아진다는 거임 결국
급여, 지역, 근무 환경, 기숙사 유무, 기관의 프리미엄 이런거 따지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님. 당연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지만 “난 절대 여기에 가야해” 라는 교조적인 사고방식 가지고 있으면 허송세월 보낼 가능성 높음. 

게다가 본인이 원하는 기관에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메타인지 가지는 것도 필요함.(예를 들어 학은제는 진짜 수련 받기 힘듦. 난 병원, 난 시설, 이런 것마저 가릴 처지가 아님)그러니까 그냥 붙여주는 데 간다 마인드로 전국에 지원하는 게 가챠겜 같은 수련 지원 판에서 합격 확률이 높아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