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장들도 바보가 아니고서야 사무작업에 능숙한 인력이 생재 지원 안 한다는 거 알고
생재 업무에 고도의 사무작업은 딱히 필요도 없음
생재할 때 필요한 능력은
1.스타렉스 안전하게 잘 몰 수 있는가?
2.대, 소변을 잘 치우고 엉덩이를 잘 닦아주거나 씻길 수 있는가? (드립아님. 진지하게 말하는 거임. 비위 약한 사람들은 이거 못함.)
3.장애인들을 케어하는 일은 막연히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건 차이가 아주 큼...말도 안 통하고 신체도 불편한 장애인들을 상대로 짜증 안 내고 봉사심으로 케어할 수 있는가?
4.이용인 중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은 갑자기 괴성을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화를 내며 욕을 하거나 자기네끼리 치고받고 싸우거나 교사를 때리기도 하는데 이걸 잘 컨트롤 할 수 있는가?
5.2교대 혹은 3교대로 근무가 이루어지므로 여가시간 활용이 어렵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본인이 이런 걸 개의치 않는 사람인가? 또한 밤샘 근무를 해도 괜찮은가?
이런 걸 진짜 고민해봐야 함...생재에서 쓰는 사무작업이라 해봐야 일주일이면 다 배움. 근데 저런 문제들은 일하는 내내 따라다닐 거임.
생재하려는 사람들은 잘 고민해보셈
맞음
예를 들어 목욕을 싫어하는 장애인이 있음. 이 사람을 목욕실까지 데려가는 것부터가 이미 고난의 시작임...어떻게든 안 씻으려고 몸을 웅크리고 소리지르고 버둥거리고 손으로 얼굴을 할퀴며 반항하고...그렇다고 안 씻기자니 이 더운 여름에 냄새나고 위생상으로도 안 좋고...어떻게든 욕실로 데려가서 물뿌리고 거품묻히고 해도 여기서도 잠깐 마음놓으면 또 난리를 쳐서 비누거품 나한테 묻히거나 깨물거나 할퀴거나 함...그나마 내가 맞으면 다행인데 미끄러운 목욕실 바닥에 비누거품 있으면 미끄러져서 넘어지기도 함. 넘어져서 머리라도 다치면 ㅈ되는 거임...이게 거의 매일 일어나는 일상이다.
생재가 사복판에서 돈 많이 주는 편인 건 맞는데 거기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임. 그리고 시간 외 수당으로 주는 거라 결국 내 시간 더 갈아넣어서 돈버는 거지 따지고보면 그렇게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님. 지금 생재 2년차인데 현타와서 탈사복하고 공장이나 갈까 아니면 다른 지역 생재로 옮길까 매일 고민 중이다
글쓴이가 찐 생재구만. 핵심을 아주 잘 파악했다
생재 허리 아프면 못함? 뭐 엄청 아픈건 아닌데 CT찍으니까 디스크 약간 문제있다고 걍 자세 똑바로 하고 다니라더라 약도 안받음
생재 안 하고 관리 잘 하면 몰라도 그 몸으로 생재 하다가 오히려 더 나빠질걸 ? 생재 해서 더 벌은 돈 고스란히 허리에 들어갈 듯.
구닥다리시설 생재라서 그런거임 나였음 오히려 그룹홈을 추천. 열악한곳은 일단피하고보는거 사무실 생재는 서류능력 중요함
그럴정도면 약안쓰고 머함? - dc App
존; 나 맞말 이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