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질문했지만 사실 나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 했었음.
"노인 수 많아지면 복지 수요자가 많아지니까 사회복지사 입장에선 개꿀 아님?"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전혀 그런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 들음.
일단 다른 걸 다 떠나서 사복계의 비전이 밝아진다고 해서 그게 내 인생의 비전이 밝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노인 수가 많아지면 생산인구가 그만큼 줄어드는데 과연 정부가 복지쪽에 지금보다 더 투자를 할지 모르겠음. 복지라는 건 결국 따지고 보면 좀 사는 나라들이나 펼칠 수 있는 '사치재' 같은거 아닌가? 나라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 바로 예산 개같이 삭감 당하는 게 복지쪽인걸로 아는데.
그래서 문 닫는 복지관은 점점 늘어날거고 노인 수도 그만큼 늘어나면 남아있는 사회복지사들은 더더욱 워라밸은 꿈도 못꾸게 될거고...
변수라면 국가가 생산력 유지한다고 필연적으로 들여올 외국인들일텐데 이 사람들이 복지예산 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시적으로 실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이나 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좀 궁금한데 퍽 긍정적일거같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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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니 말도 맞지. 결국 나라에 돈이 없으면 복지쪽을 조질 수밖에 없으니까. 그렇지만 이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고 직선제 국가잖아. 노인네들이 투표권이 있는 한 정치인들은 노인네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노인네 위주의 복지정책을 만들 수밖에 없지
난 오히려 젊은애들 쥐어짜서 노인네들 배채워 줄 거라고 생각함. 2030 투표율 낮은 건 유명하고 기본적으로 머리수가 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베이비붐 세대 은퇴하면 이제 진짜 대한민국 파멸의 시작이라 본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번년도에 신생아수 많다해서 기대중 계속 이대로만 가면 저출산에서 벗어날 수 있을텐데
노인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업체들은 장사가 잘 될 수 있지만 사회복지사 개개인의 여건은 물음표다.
현재 노인복지는 여가 시설 담당하는 복지잖아. 노인인구 많아지고 초초초고령되면 비전보다는 그냥 다같이 망해가는거지 정치해서 노인들 표한장 더 받으려고 서울은 구마다 경기도는 지자체 동마다 노인복지관 지어놓고 인건비 예산만 늘려놔서 제대로된 복지 돌아가냐고 통합복지관으로 운영해야지 관장 나눠먹기 사무국장자리 부장자리 나눠먹기하는거지 비전 없고, 그냥 지금 수준이다. 종사자들한테는.
제일 돈 많은 세대가 노인세대인데 당연히 사회복지 실버산업이 개꿀이지 국가지원은 줄어들겠지만 돈많은 노인네들 만족시킬만한 시설, 서비스면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