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맥도날드 매니저고 30중반임
점장 달긴 그른 것 같고 집에서 먼곳으로 이 매장 저 매장 옮겨다니는 거 좆갇고
3교대 졷같고 날이 가면 갈 수록 지키라고 하는 거 많아지고
금쪽이 같은 애새끼들 관리하는 것도 좆같음
뭔가 미래도 안 보이고 쓰다 버려지는 소모품이 된 것 같기도 함

그래서 예전부터 사회복지분야에 관심 있던 차에
학은제로 자격증 준비중이고 실습만 남겨두고 있음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현직에 있는 사람들한테 그래도 얘기는 들어보고 싶어서 글 씀

내가 바라는 건 큰 급여도 필요없고 그냥 가늘고 길게 가면서 적당한 워라밸 있고, 똘추같은 알바애새끼들 어르고 달래서 끌고 가야하는 짓 안 하길 바라는 거, 그냥 내 일이나 하고픔
뭐라 혼내는 것도 하기싫고 아 걍 사람 사이에 쓸데없는 관계 기싸움 다 귀찮음

이런 내가 사회복지사로 가도 괜찮을지 현직에 있는 사람이
넌 해도 되겠다 절대하지 마라 뭐 한마디 해줬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