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에 장애인복지관 연계로 며칠간 경증 지적장애인 경험하게 되었음

결론부터 말하면 경증 지적장애인이 주는 정신적 고통이 중증보다 배로 많음

최중증의 경우 의사소통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도 어느정도 활동에 따라오려는 모습이 보이는 것에 반해 경증은 자기 욕구를 지속적으로 표현함 표현만 하면 오히려 좋겠지만 이 표현의 방식이 고집부터 시작해서 폭력, 같은 말 반복 및 반향어 등으로 나타나니까 주변 장애인들을 넘어서 활동 분위기 자체를 망가트림

나야 며칠 프로그램 같이하면 끝인데 특수교사분들은 이런 사람들이랑 진짜 수년을 같이 있어야 한다는게 정신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겠더라 진짜 존경스러움 특수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