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제에 무슨 탈사복 후기 글이냐 하면서 썻다가 지웠다 했는데 그냥 써봄
준비되지 않는 퇴사를 하고 놀다가 재취업 실패해서 불안장애, 우울증 생겼음
복지쪽 재취업을 31살때 다시 하려고 하니까 사회복지협의회 면접관 왈.
사갤러씨는 나이가 많아서 재가센터나 요양원에 지원하세요 라는 말 듣고 큰 충격을 받음
어찌저찌 하다가 내가 다닌 방송대, 취득한 자격증으로 지인 추천으로 IT 관련 일을 하게 되었음
기본 IT 지식이 있으니까 할만했고 제대로 이쪽 분야로 가야겠다 해서
면접왕 이형 책들 다 사서 보고 준비해서
중소기업 쪽으로 넣었는데 운 좋게 올해 1월부터 일하게 되었음 좋소는 아니고 중소 정도는 되더라고
전직장과 현직장 비교점
1. 전 직장 다닐 때는 법인 차가 부족하니 직원들이 개인차 몰고 다녔는데
대부분 법인차 몰고다님
2. 서류 쓰는거 전직장에 비해서 양식이 비교적 간편하다. 대부분 그룹웨어로 작성. 차량 운행일지도 매우 간편하게 장부에 쓰고 타고 나갔다 오면 된다.
3. 전직장은 계약직이라서 보안키도 다 안만들어줌.. 현 직장은 만들어서 출퇴근 찍으라고 하더라고
4. 기본적으로 점심식사 제공, 야근하면 부식도 줌, 외부 출장은 식대 지원
5. 업무용 노트북 제공
6. 중간관리자 급 이상 거의 터치 없음 (마이크로 매니징 X)
7. 그외 소소한 혜택..(콘도 이용, 친화 및 인증기업 티켓 할인 등등)
8. 회사에서 뒷담화 안하는 경우는 없지만 그 여초 특유의 기싸움 그런거 없음
9. 월세 지원해줌.
10. 전직장보다 현직장이 뭔가 배울 점도 있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큼.
11. 무엇보다도 애매한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 임
일단 취직해서 열심히 일 배우면서 다니고 있음.
내 첫직장 4개월 동안 진짜 우울증과 불안감 겪으면서 다녔던 것보다는 천국인 것 같음
탈사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 다니면서 내가 관심있는 직무 2~3가지 정도 추려내서 준비 한 다음 이직해라.
이직 면접 준비 자신없으면 면접왕 이형 책 사서 준비하면 많은 도움 될거다
내가 만약에 과거로 간다면 일 다니면서 이직준비 했을 것 같다.
나도 탈사복 할 수 있을까.. 정말 밤잠 못이루고 했지만 결국에는 이뤄냈다.
사회복지 쪽이 맘에 드는 애들은 계속 하고 탈사복하고 싶은 애들은 하루빨리 탈사복 하는 것을 추천한다.
It로 이직했울때 경력 얼마나 있었음??
어차피 신입 드가는 거면 이전 경력 안쳐준다 보면 됨 IT로 일했을 때는 짬뽕이라서 정규직 6개월, 프리 계약 6개월임.. 난 걍 신입으로 들어갔다
형 it 어느 분야로 무슨 자격증으로 들어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