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적응자라 친구도 없고 직장생활은 죽어도 못합니다.
우울에피소드로 정신과 약먹고 있고
다만, 수학은 고딩때 잘했어서 가형 88점 맞고 수논으로 아주대 공대 붙은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뒤로 놀았습니다. 지금부터 노력해서 장래를 정하고 싶은데
제가 저를 보았을때 저보다 힘든 사람들을 돕고 사는 일을 하는거에서 만족을 느끼는 스타일 같습니다.
다만 막 사업같은 위험한 도전은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일미리도 없고 운동도 못하고 힘도 없어서 노가다도 재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아주대는 제가 그 대학졸업하는게 직장취직 아니면 의미가 없는거 같아 자퇴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려고 합니다.
9급 공무원 되기... 수능으로치면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제가 오늘 처음 결심한거라 공무원시험쪽 전혀 모릅니다;;
만약 9급 공무원도 되기 어려운 시험이라면 아주대 복학해서 졸업하거나 다른 좀 사람 안만나는 일 추천 부탁드립니다.
진지하게 배달업도 돈벌기 급해지면 할거긴 합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용돈도 주시고 해서 한 3,4년정도 여유가 있어서 생각해보는겁니다.
진지하게 농사는 어때?
농담이 아니라면..음.... 농사는 체력이 딸려도 가능할까요?
큰 돈 벌게 아니라면 노인들 체력으로도 가능한 농사가 있으니깐
소소하게 닭 키우고 염소키우면서 과일이나 나물 채소 약초 산삼 등 키우고 직거래하면 생활 가능
무엇보다 시골생활로 우울증 나은 사람 많음
https://m.dcinside.com/board/asdf12/127233 청년창업농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 - dc App
진지하게 말하자면 복지공무원 난 추천 안함... 인데 사실 글쓴이한테 어떤 직장을 추천해줘야 할지 대안을 말하기도 좀 어렵네. 일단 내가 보기엔 당장 직장을 찾기보다는 여러 알바를 해보면서 사람하고 부대끼는거랑 일머리 키우는거에 좀 익숙해져야 할거같음. 진지하게 하는 말임 - dc App
네 답변 고마워용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멘탈 멀쩡하고 사명감 가지고 시작했던 사람도 우울증 생기고 인간혐오 심해져서 탈사복하는 판이라 (당장 사복갤도 이런 사람 한트럭임) 님처럼 애초부터 심약하고 사회성 없는 사람에게는 사복 일 추천하지 않음 일단 학교부터 복학해서 사회에 적응해보는 걸 추천함 아무리 학교 졸업장이 휴짓조각 됐다지만 그거라도 있는 거랑 없는 거는 아직 천지차이임
아주공이 지잡도 아니고 학점 복구하고 졸업하면 님이 겁먹은 정도보다는 먹고 살 길이 많음
복지공무원 하면 우울증 더 도져서 자살할지도 ㅋㅋㅋㅋㅋ 수급자들이 얼마나 악독한데…
복지 공무원 말고 그냥 공무원 하세요
사람 안 만나고 싶으면 공무원 하면 안됨... 글고 사람 안 만나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있긴한건가 싶음.. 차라리 연구직? 근데 연구직은 보통 석박사 나와야되더라
복지공무원 일반 직장인이 다니기에도 1-2년하고 멘탈터질 직업이라 생각해서 진지하게 자격증따면서 서비스직 알바부터해보는거 추천한다
논술로 대학 갔고, 가형 2등급 맞았고, 아주대 공대 다니는거 공시에선 아무 의미 없음... 수리지능이 좀 높다고 해서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잘보는건 전혀 아니라서요...
오히려 님같은 성향이, 마음맞는 친구 한명 있으면 노가다 뛰는 것도 괜찮음... 저랑 비슷한 부류 같아서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