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본인 사복쪽으로 발 들이기 싫음


내 나이 96년생 만 28살 it 회사 취업 실패하고 (아에 면접 자체를 못본건 아니고 컴투* 같이 괜찮은 회사 면접은 봄)



집에서 백수짓하니까 엄마가 나 노는 꼴보기 싫다고 엄마가 운영하는 요양원에 강제로 입사 시키려고 함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복 2급 딸려고 실습 중인데



너무 괴롭고 자괴감 듬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아니고 억지로 시다짓하면서 시간만 보내는데 미치고 괴로움


특히 좀있으면 실습일지로 발표하라는데 너무 하기 싫음 솔직히 발표 그런거 있는지도 몰랐음


ppt만든는건 상관없는데 그냥 관련된 일 자체가 싫음




그래서 실습처에서 몰래 노트북으로 겜하거나 포폴 만들다


거기 직원이 서류 정리 같이 시다짓 시키면 그것만 대충하다가


시간만 축이고 가는데


정말 괴롭다.... 


당장이라도 비명 지르고 뛰쳐 나와서 소리 지르면서 집에 가고 싶음


당연히 일 ㅈ도 안해서 이미 실습처에서 나 사회부적응자됨


우울하다...........


나랑 같은 실습생 한 명 있는데 55살임 그거보고 더 자괴감 느껴짐


진짜 너무 싫다 여기 있기 


난 그냥 자격증만 취득하고 걍 부모님 밑에서 따로 취업 준비할 생각인데


부모님은 걍 진지하게 일 배우라 이 마인드임


미치겠음 헛된 꿈을 쫒아가는걸까? 내가


너무 늦은걸까? 오늘 버스타서 노래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흘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