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자격증을 몇개 따시고 이쪽 일을 하시려고 하는데 제가 전혀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돌볼 아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 아이고 자폐가 있다고 합니다.
달에 90시간, 하루에 5시간 주 5일정도이고
밥해주거나 청소하거나 이런거 없이 데려다주는 거만 한다고 합니다.
학교나 센터 등 자차로 데려다주고 기다리면 된다고 하고 차나 유류비 등은 자기부담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냥 동네에서 왔다갔다 하는 거라서 이동반경이 그렇게 큰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시급을 계산해보니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받는 정도더라고요. (100초반)
제가 안해봐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신경써야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데려다주고 기다리면 된다고 하니 엄청 힘든 일은 아닐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차와 유지비 등은 본인 부담이고 최저시급 정도인데 괜찮을까 싶네요.
관련 종사자인 분들 편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5시간 근무시간이면 데려다주기만 하면 되진 않을 것 같아요. 데려다주고, 아이가 돌발행동 없는지 살피고 화장실 갈 때 신변처리 안되면 도와주어야 할거고 등등.. 그 5시간 동안은 보호자 대신이니 만약 무슨 문제 생겼을 땐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글에 적으신 것처럼 너무 가볍게 생각하실 부분은 아닌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데려다주고 차에서 대기하는 게 주라고 하셔서 그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글쓴 사갤러(223.39) 제가 알기로 대기시간은 제공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당인정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가 2시~4시에 센터 이용을 한다면 4시에 센터 마치는데 4시 10분에 아이가 나와서 기다리는 10분 그 정도를 제외하고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2시부터 4시 사이 시간은 제공시간이 아닌거죠.
@글쓴 사갤러(223.39) 만약 센터 안에 함께 들어가서 활동을 보조해주는 경우에는 제공시간으로 인정되겠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변처리나 돌발행동 등에 대처하셔야겠죠. 단순히 차에서 대기하는 걸로는 돈을 받기 어려울겁니다.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했네요..
이게 진짜 케바케인게 애 상태에 따라 달라요 너무 순한데 자폐라 말도 잘 못하고 과묵해서 오히려 비장애애즐 픽업보다 편한경우도 많은반면 도전행동이나 이탈 엄청많아서 한순간도 긴장놓으면 안되는애들도 있고
유류비 이런것도 지역마다 다른데 이쪽지역은 학부모가 도의적으로 챙겨줌요 그리고 활동지원사가 바우처카드 더 긁는다고 자부담금 더 나오는것도 아니라 그냥 활동지원사한테 카드 맡겨놓고 풀로 찍게 부정수급 눈감아주는경우도 많은데 이럼 수입이 또 나쁘진않아요
복잡하네요.. 일단 해봐야 알긴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한 번 해보세요. 생각보다 쉬울 거에요. - dc App
아버지 경찰 정년하고 활동지원사하는데 160정도 쏠쏠하게 벌어오는 중 장애인 똥닦아주고 씻겨주는 자존심만 버리면 할 만 하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