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러리 보면서 불평불만 ㅈㄴ게 많네 하면서 20대 신나게살다가 30대 들어오고 31살 되니 결혼생각은 기존에도 있었고

현실적인 문제가 다가오니 우울증 갤러리된 이유 알겠음



고향이 시골이라 20대때 복지하러 광역시 나가서 대학다니고 일하느라 집세랑 공과금 내니 진짜 돈모으긴 커녕 빵꾸안나면 다행이였고 호봉오르면서 그나마 살만해진거같으면서도

이 기준이 나혼자 산다라는 기준인걸 깨달음, 주변에 진작 탈사복한 애들은 공장들어갔었는데 그때 그래도 남자가 가오가 있지 공돌이보단 복지사가 낫지했는데


꼴에 사회적 약자 취급받는 포지션인 사회복지사 다니는 주제에 주변사람들 직업의 귀천가지고 색안경끼고 바라본건 나라는걸 깨달음


공장 다니더라도 돈은 일단 나이대에 비해 평균은 받으니 주변에 마음 맞는 애들 대리고 열심히 잘살더라, 예전처럼 공장다닌다고 막 사는것도 아니고 나 1급 준비할때 뭔 알아먹지도 못하는 기사 자격증 열심히 따고 대우도 더 좋은 대우받더라, '대우'라는게 결국은 돈이구나를 처음 깨달음, 옆에서 보면 몸쓰느라 나보다 더 힘들텐데 나랑같이 공부하는 모습 보면서도 많이 깨달음 



직업의 귀천이 중요한 애들은 애초에 남자 사회복지사 주변엔 없고 현실적인 남편을 바라는 애들이 대다수임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돈이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돈'이라는 걸 깨달으니 갑자기 막막해짐


돈많이 벌고 싶다고 정건쪽 준비해서 결국 수련까지하고 병원들어가서 많은 급여 받는 후배 한명은 병원 들어가고 반년있다가 cc였던 남사복 후배랑 헤어지고 병원 직원들이 이어준 사람이랑 20대 후반에 결혼하는거 보고 동기들끼리 씁쓸하게 ㅈㄴ 웃음 ㅋㅋ 참고로 걔랑은 ㅈㄴ 친해서 아직도 사적으로 연락하는데 복지사라고 불리는걸 제일 싫어함


열매 계약직하다가 종복 정규직 들어가서 돈벌다가 나름 경력만보면 s급은 아니더라도 a급은 된다 생각하는데 경력 쌓고 자격증따고 프로그램 돌린 노력에 비해 임금이 처참하다고 한순간에 갑자기 생각이듬

나도 순혈 복지만 해봐서 '세후 300' 이 타이틀 존나 집착해서 이게 ㅈㄴ 많이 받는거인줄 알았음 ㅋㅋ


'그래도 세후 300은 번다' 하면서 노복 선배랑 맨날 술 ㅈㄴ 마심 ㅋㅋ


남사복 후배님덜 혼자살거 각오하면 남자여도 사복 추천한다, 술한잔 마시고 담배 한대 피면서 내 삶에서 나의 성취감과 화목한 가정 둘중 뭐가 중요하지 생각해보고 잘 선택하길


'배운게 이거라 그냥 하는중이다' <- 이런세끼들은 걍 지금이라도 리제로해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