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계약직)에서 이직했는데 사실 업무적인 부분보다 정규라는 것 만 보고 지원했고 전직장에서 잘 말해줘서 스무스하게 합격해서 다니는 중인데
일한지 진짜 얼마안됐는데 벌써 숨막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야근이 일상이고, 지금 칼퇴할 수 있을 때 하라함(나는 워라밸 중시)
약간 다같이 야근하는거에 프라이드가 있는 느낌?
퇴근 후에도 단톡 울리고 ㅋㅋㅋㅋ 업무관련
휴가는 신입때는 월,금은 눈치껏 쓰라고 눈치주고 ㅋㅋㅋㅋㅋ
근데 바빠서 직원들 휴가는 무슨…시간외 대체휴무만 쌓이고 있음
병가도 보통 안쓰고 그냥 병원다녀오라고 한다함
이 외에도 다른 이야기는 많지만…
다들 그래도 되게 되게 잘챙겨주는데.. 무엇보다도 업무가 내가 원하는 일이랑 다르다고 해야하나..? 면접보기 전에 어떤 일 하는 곳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하드한 업무같고 옆에서 보고 듣기만해도 스트레스고, 나는 전직장에서ㅜ했던 아동청소년이나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운영하거나 지원하는게 되게 즐겁고 보람있었거든.. 그래서 자꾸 전 직장 생각나고..
그래서 결론은 하루라도 빨리 퇴사가 맞다 싶은데
회사 눈치도 보이고 업계 소문날거같고
다른 자리를 구할 수 있을까 싶고(월차도없어서 딴데 면접을 못봄)
내가 너무 루저같음
어떻게 해야할까..?
어차피 사복쪽 퇴사한다하면 쿨하게 대하는데 없더라 ㅋㅋ 근데 한창 야근하고 바쁠때 말꺼내면 다 욕함;; 근데 진짜 아직 어디 아프고 그런거 아니면 다닐만한거니까 좀 채우다 눈치봐서 면접 보고 다녀 휴가 쓸떄
계단에서 구르고 싶다 생각이 들면요…? 그래도 병원다녀오라고 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사갤러2(211.235) 나도 전직장 관둔게 공황이랑 불안장애 와서 관둠... 막 토할꺼 같고 어지럽고 심장 두근대서... 약먹고 치료하는데 몇년 걸렷음 제대로 직장생활 못하고 들어가서 몇일 일주일 하다보면 올라와서 관두기도 하고 그와중에 추노직장도 걸려서 ㅋㅋㅋ 커리어 오지게 꼬임
@사갤러1(180.230) 저도 사실 병원 진단은 안받앗는데 공황, 불안 증세가 좀 있었는데 좀 심한거같기도해요
@사갤러5(211.235) 검사해보고 진단이 맞으면 상담받아봐 의사쌤이 알려줌 근데 난 퇴사를 했고 사람대하는 직종보다 잡일하고 노가다하는쪽 하면서 많이 좋아졋음 신경쓸일 없는곳
@사갤러1(180.230) 지금 다니는 곳이 말하면 어딘지 드러나서.. 근데 이전에는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했었는데 그렇게 직접적으로 사람들이랑 만나고 소통하는일은 괜찮더라구요 근데 지금일은 좀…설명하기ㅡ어려운데.. 간접적이라고 해야하나.. 사복이 아닌 느낌..? 저는 사람이랑 소통하면서 직접적으로 보람을 느끼고 싶은 타입이라…
그느낌알지 머리랑 몸이 온몸으로거부하는ㅋㅋㅋ 오래못다닐거같으면 빨리 이직각봐야지
업무가 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시리어스 하기도하고…확실한건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나갈거같아요… 지금 너무 답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