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방학에 2달 동안 매일매일 집 앞 복지관에 봉사하러 갔었거든.

근데 거기에 공익근무요원 애들이랑 시청 알바 애들이랑 완전 짱친 돼가지고, 심심하거나 공익 애들이 오라고 그러면 놀러가고 그랬음. 학기 중에도 주말마다 내려와서 놀러가거나 명절에도 놀러가는 등등...

당연히 직원분들 일하시는 데에는 방해 절대 안 했고, 애초에 마주칠 일도 없음. 공익+봉사자+시청 알바들은 인포에 있고, 직원분들은 사무실에 있기 때문에ㅇㅇ

원래도 시키는 일이 많이 없었는데, 봉사자로 갔을때는 그래도 시키는 일을 다 하긴 했지만 그냥 놀러갔을 때는 일도 안 시키셔서 그냥 앉아서 애들이랑 떠들다가 집에 옴.(뭐 할거 없냐고 물어봐도 이미 공익 애들이 다 했다고 그럼) 그러다가 문득 이렇게 자주 놀러가는거 직원분들이 별로 안좋아하시려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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