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보 다니는데 원장님이 좀 이상함..
프로그램도 팀장님이 대부분 따오고 관리하고
나 포함 교사 두명 + 팀장님 + 원장님
+ 장애인일자리 한분 해서 총 다섯명이 상주하는데
나랑 장애인일자리 선생님 남자 두명이 프로그램 다 돌리고
나랑 같이 들어온 선생님이 회계 보고 팀장님도 맨날 서류치던데
솔직히 일은 진짜 괜찮거든
이용인들 다 괜찮고 신변처리 한달에 한두번꼴이고
나는 서류 거의 없고 매일매일 쓰는
기본서류 서너개랑 달에 한번 일정표 알림장 정도 ㅇㅇ..
근데 진짜 원장님이 하루 대부분을
팀장님이랑 다른 교사쌤 불러서
회계처리 하는걸로 계속 쿠사리줌..
진짜 말로만 대부분이 아니라
하루 점심시간까지 9시간 있으면
그 중에 7시간 넘게 그럼..
자기 기분 컨디션따라 막 웃다가
회계 하나 실수해서 결제올리면 그 날 내내 표정안좋고
이용인들한테도 소리지르고
나랑 같이 들어온 교사선생님은 하루하루 얼굴 썩어가고
팀장님은 내가 들어오는날부터 계속 살이 빠짐..
나한테 고민상담하는데 일은 많이 던져주는데
모르는것도 그냥 하라고 던져주고
실수하면 쿠사리 하루종일 먹고
나도 프로그램 돌리고싶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괜히 미안하더라..
저분 나가면 그 화살이 나한테 올까봐 걱정임
나랑 같이 들어온 쌤 퇴사한다그러면
같이 런쳐야되나
장애인쪽 원래 이런게 정상인가
노인이랑 택1 해서 왔는데 갑자기 후회되네
인력부족이 첫원인이고 그담 원장이 체계를 잘못잡아줘서 그런거야 원장들 마인드는 짧은시간내에 뻔한 것들은 실수없이 빨리쳐내고 너도 공동체마인드처럼 다른거 도와줘라 이런입장인데 경력이 몇년차인데 잔실수로 시간허비하는거땜에 답답함을 느끼고 게속 잔소리하는거지..그게 표현하는방식이 잘못되니 듣긴해도 사람인지라 잘안들리고 감정으로 빠져서 게속 헛바퀴 돌고도는거
회계는 실수하면 안되는 파트라 그럼. 보조금 관련된건데 10원이라도 오차 나면 안되거든. 그걸 처음부터 잘 잡아주는 게 원장 역할. 그런데도 자꾸 실수하는 건 그 쌤 잘못. 내 경험상 노인쪽이 이상한 원장들 훨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