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면 지방 소규모 센터 수습 끝나는데..


원래 했던 일은 고객사 a/s나 제품 불량 갯수 파악, 입출고 위주로 해서 
수량이나 설비만 문제 안 생기면 끝이었는데..


심지어 기업업무는 설비든 제품수량이든 수치편차만 안 심하면..적당히 넘어가는 식이고..
서류업무나 보고서도 그냥 선임들이 만든 양식 빈 구멍 메꾸기식이라면..


사복은 공문작성도 작성인데 예산 내에서 기획부터 홍보 및 참가자 모집, 예산 정리 및 보고 진행, 서류,평가준비 등

전부 한 사람이 다 해야할 뿐더러,

최종결재자인 기관장이랑 의견 안 맞는다고 빠꾸먹으면 어느 부분만 수정하는게 아니라 기획부터 리셋해야한다는게 
부담감이 엄청난 거 같음..


스스로를 생각했을때

나쁘게 말하면 무능하고 게으른거고 
어거지로 좋게 포장하면, 관성적이랄까, 기계적인거 같음...

뭔가 자기주도적인게 아닌 지루할 정도로 루틴이 고정 되있는 일로 다시 찾아봐야 하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