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랄것도 할거 없이 첫 사복에 대충 수습 끝나간다..
사기업애서(대충 관리직 + 현장직 짬뽕 )하다가
사회복지 관심 생겨서 얼떨결에 5인미만 왔는데,
입사한지 이틀째 되던 날에
회의실에 앉혀놓고 정부기관에서 위탁받은 여러가지가 섞인 1년짜리 사업이 있다,
근데 내가 앞으로 담당자라고 하길래 일단 설명 들어보니
대략적인 예산 설명 + 프로그램 장소 들었음
그래서 프로그램 홍보랑 운영 일시 다가와서 처음에 설명들은 대로
열심히 짜갔더니
기관장이 갑자기 발작하면서 이 프로그램 목적이 뭔지 아냐?, 왜 장소를 이딴데로 정했냐며
존나 정색하고 한 10분동안 개지랄을 시작하는거.
시발 이 아지매가 갱년기가 도졌나 싶어서
혈압이 실시간으로 오르는거 겨우 심호흡하고 참고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1,지가 말해놓고 안했다고 우기기,
2,말 두루뭉실하게 해서 혼란 줘놓고 자기는 그럴 의도 아니었다고 하기
3, 내 계획 지가 다 뒤집어 엎고 수틀리면 내 담당이라고 윽박윽박지르기
4, 실컷 갈궈놓고 피드백도 안주고 방치하기
수습기간인데도 이러는데 전직장에서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시원하게 욕 한번하고 피드백 화끈하게 해주는 과장님이 생각나더라
이 쪽 업계가 원래 그런거냐??
너가 5인미만으로 가놓고 뭐 그러냐.. 그냥 좆소랑 다를바 없는거지
ㅈ소랑 ㅈ견 경력 둘 다 있지만 ㅈ소에서 저 짓거리는 안 당함 ㅠ
그냥 공무원이나 공기업 쪽 사람들이 저런 성향이 강하더라 나도 저거 수습때 부터 당하는중인데 저번주에 ㅈ까라 하고 하는말 모두 무시했더니 화나서 1시간 ㅈㄹ하더라 그냥 모든게 내 탓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이제는 짐승이라고 생각하고 대답만 네 하면서 상대 안해주는중
참고로 36에 들어와서 이제 겨우 대리달고 39살 과장 43살 차장한테 치이고 60대 공무직 아재들한테 치이는걸 나한테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중임
원래 그정도는 아닌데 상사 잘못만나면 피곤함
여자 상사 중에 쓰레기년 (특히 갱년기 히스테리) 걸리면 답 없다. 퇴사가 진짜 답이다. 더 험한 꼴 서로 보기 전에
그러면서 훈련되는거다. 담당자가 책임져야 하는게 맞고, 계획을 상사가 다 뒤집어 엎어도 결국은 담당자가 다시 계획세워서 하는게 맞는거야. 말 두루뭉실하게 하는게 사회복지 특성이다. 그 말을 못알아들었으면,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물어봐야 하는거고, 지금 하신 말씀이 이게 맞습니까? 제가 이해한게 맞습니까? 하고 계속 차이를 좁혀가야함. 사회복지 일이 그런 특성이 있으니 니가 적응해야한다. 노력해라.
5인 미만은 어딜가던 ㅂㅅ임;; 거기서 대충 하면서 이직 준비하던가 아니면 바로 나가는게 나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