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랄것도 할거 없이 첫 사복에 대충 수습 끝나간다..

사기업애서(대충 관리직 + 현장직 짬뽕 )하다가

사회복지 관심 생겨서 얼떨결에 5인미만 왔는데,


입사한지 이틀째 되던 날에 

회의실에 앉혀놓고 정부기관에서 위탁받은 여러가지가 섞인 1년짜리 사업이 있다, 

근데 내가 앞으로 담당자라고 하길래 일단 설명 들어보니 

대략적인 예산 설명 + 프로그램 장소 들었음 


그래서 프로그램 홍보랑 운영 일시 다가와서 처음에 설명들은 대로 

열심히 짜갔더니 


기관장이 갑자기 발작하면서 이 프로그램 목적이 뭔지 아냐?, 왜 장소를 이딴데로 정했냐며 

존나 정색하고 한 10분동안  개지랄을 시작하는거.


시발 이 아지매가 갱년기가 도졌나 싶어서

혈압이 실시간으로 오르는거 겨우 심호흡하고 참고

생각해보니 평소에도



1,지가 말해놓고 안했다고 우기기,


2,말 두루뭉실하게 해서  혼란 줘놓고 자기는 그럴 의도 아니었다고 하기 


3, 내 계획 지가 다 뒤집어 엎고 수틀리면 내 담당이라고 윽박윽박지르기


4, 실컷 갈궈놓고 피드백도 안주고 방치하기 



수습기간인데도 이러는데 전직장에서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시원하게 욕 한번하고 피드백 화끈하게 해주는 과장님이 생각나더라  


이 쪽 업계가 원래 그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