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하면서 진짜 결혼 하고 싶은 상대를 만났어요.


저를 이해해주었지만 사회복지사 봉급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못해주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솔직히 사회복지사 일이 너무 하고 싶다라는 마음 보다는


돈 더주면 직종 바꾸고 싶은데 직종 바꾸는 과정이 부담스러워서


계속 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생계 유지 때문에 일은 그만두지 못하고 일 다니면서 뭐 좀 해보려 했더만


복지관은 야근도 너무 많아 핑계일지 모르지만 집오면 공부도 헬스도 못하겠더라고요..


나이 28살에 2년 다니던 종복 퇴사하고 서류 업무 적고 칼퇴 되는 장애인 주간보호 기관으로 옮겨서


매일 퇴근하고 공부해서 30살에 원하는 직종으로 바꿨습니다.


학은제 수업 들었고 이과 계열 기사 자격증 땄어요.


여러분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할 수 있어요! 


확실히 급여가 올라가니 마음에 안정감이 들고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줄어


내년에 결혼하기로 하고 식장 잡았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따면서 공부했던 시간과 대학교 4년이 아깝지만


다른 분야에서  원하던 목표를 이루고 나니 후련하네요!


사회복지사 일이 너무 즐겁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급여도 불만이고 힘들다면 조금은 어려운 길을 선택하여 여러분 인생을 바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