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사한지 한 3주됐음.
다음주부터 당장 있는 프로그램들과 서류 업무들 중에 내일 안끝내면 큰일나는 업무가 5~6개 되는데, 손은 아직까지도 엄청 느리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감이 안잡히며 (물어봐도 헷갈리고 또 헷갈림. 내가 바보일지도) 그냥 큰일난거 같음.
나는 기관 사업 중에 또 별도로 나 혼자 다른 장소에서 일하는 사업 담당중인데 옆에서 바로 다이렉트로 물어보거나 조금 도와돌라고 해도 선임이 옆에서 좀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님.. 전화 또는 문자로 물어봐야하는 경우가 90% 인데 한계가 있음.
내일 그 모든걸 못끝내면 진짜 다음주 큰일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말해야하나... 못끝낼거같다고..
사실 진짜 현타도 쎄게 오고 너무 힘듦. 직장생활 만만치 않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업무는 계속 밀리고 미쳐 돌아버릴거같아. 주말에는 내내 울고 머릿속에는 일 생각이 떠나질 않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그 수준 이상을 넘어버림.
내일 기관에 잠깐 들어갈거같은데 상사한테 좀 도와돌라고 얘기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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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도와달라고 해야지. 사업 제대로 안되면 팀장도 관장한테 혼나기 때문에 마냥 남일 보듯이 할수는 없을꺼야
도와달라고해라.. 3주차한테 단독으로 맡기는게 ㅂㅅ임
질적인것은 그냥 내려놓고, 기한에 맞춰서 끝내버려.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제출해. 잘 쓴다고 고민하다가 시간 다 날리지말고, 신입들은 기한 맞춰서 업무처리하는게 일을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