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1. 민간쪽 사회복지사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미래가 절대적으로 없다.
2. 왜 선배들이 탈사복했는지 뼈와 살이 될 정도로 깨닳음.
3. 여러 구직 사이트에 공고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거는 100% 기관에 문제가 있다.
필자는 추석 지나고 나서 입사예정이라 지금 당장은 인증해줄 수 없으니 양해바란다.
반말체 주의
반박시 님 말이 맞으니 하던 사복 계속 해라 후회는 님이 하는거고
일단 필자는 종복, 장복, 자립생활센터 경험해봤다.
최악 of 최악은 자립생활이다. 왜인지는 밑에 후술하겠다.
물론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기관은 있겠지만 센터는 케바케다. 필자는 최흉최악이였다.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할 정도다.
그렇다고 정직하고 꾸준히 종사하는 그분들은 폄하할 의도는 없다. 냉정하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뿐이다.
참고만 해라
결정은 님들이 해라
1. 사회복지사 직종이 왜 미래가 어두운가?
일단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빛이 없다.
알다시피 호봉제다.
근데 경력은 인정해줄께, 근데 우리는 그 경력만큼 호봉제를 못준다. 라는 곳은 생각보다 많다. 공고글에 안써있을 뿐이다. 그렇게 쓰면 누가 지원할까? 안하지. 지들도 알거든?
면접까지 다 보고 최종합격 하고 나서 첫 출근때 계약서 쓰면서 이상한 점이 있을거다.
'제가 본 공고글 내용과 다른데요?'
'아 그거 기관 사정이 생겨서... 일단 수습기간동안 기관의 급여체계로 지급하고 수습기간 종료 후 협의하죠.'
그렇다. 공고글은 낚시였다. 이런식으로 회피하고자 말이 많아지고 사기 치는 곳도 많다.
엄연히 사기다.
그냥 그 자리에서 박차고 나오든, 취업사기로 녹음해서 증거따고 신고하든 언론에 제보하든 해라.
복리후생? 규모가 큰 곳은 그마나(?) 있겠지만 그외에는 없다고 보는게 마음 편하다.
야간수당? 포괄임금제라 안준다. 오히러 포괄임금제에 다 들어갔으니 야근하라고 쿠사리주는데가 많다.
간혹 인턴제도 있는데 최저시급으로 쥐어주고 개같이 굴리는 곳이 있다.(필자가 다닌 센터가 그런 경우다)
사복하면서 앞으로 창창할거라는 기대는 접어라.
호봉제 인상 폭을 보고 오면 한숨이 나올거고 본인도 모르게 사복 직종을 제외하고 다른 구직사이트를 접속하는 모습이 비춰질거다.
본인이 진짜 봉사정신으로 타인을 도와주면서 근무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다만 누굴 만나든 사회복지사라고 말하고 다니긴 창피할거다.
소개팅을 하든 결정사로 가든 뭘하든 해도 사회복지사 라는 직종 자체가 복구불가능할 정도의 마이너스 먹고 시작이다.
성격에서는 사람마다 케바케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진짜 성격 개똥같은 버러지도 있는 반면 좋은 사람도 있다. 직종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다.
2. 왜 퇴사자가 많은가?
탈사복하던 사람들의 공통된 말로는
"돈 못벌어서", "미래가 없어서", "사람이 ㅈ같아서"
그렇다.
돈 못번다.
아무리 호봉제라 해도 본인이 고정지출을 줄이고 허리띠 졸라매도 한계가 있다.
이걸로 노후대비는 커녕 자가집, 명품 등 본인이 사고 싶은거 못사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은행의 힘을 빌릴 수 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 급여가 뻔히 아는데 은행이 대출을 해줘도 한도와 금리쪽에서 말이 많아질거다.
괜히 사람들이 급여를 많이 주는 직종을 찾아가는 이유가 다 있다.
사복 다니면서 결혼? 양육? 이건 하드코어난이도다.
진짜 필자는 사복 급여보고 쌍욕나와서 n잡, 배달 별짓을 다 해봤다.
이러다가 몸만 망가지겠구나 싶어서 사복을 포기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면 n잡 고민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다.
아, 필자는 주식, 투자 등 +- 변동 요인이 심한건 안한다.
알고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였더라?
다른 선생들도 다 남몰래 n잡을 하고 있었더라고
미래가 없는건 1번에 작성했고,
사람이 ㅈ같아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자체가 난이도가 낮고 봉사정신, 돈과 시간만 있으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 너무 뿌린건 다 아는 사실이다.
성격이 개똥이고 문신떡칠한 급식 일진양아치들 지들도 그따위로 살다보니 미래가 없다는걸 알기에 남몰래 불안감을 갖고 있어서 학창시절 신분 세탁하고 따는게 사복이다.
이런 새기들이 사복 한자리씩 하면 어떻겠냐? 앞날이 깜깜하고 본성이 일진인데 사람 갈구고 ㅈ같이 대하는건 기본 패시브다.
은근히 이런 쓰레기들도 많다.
직원한테 그따구로 대하는데 클라이언트한테도 어떻겠나?
그러다보니 퇴사하는 곳도 많고 기관에서는 뭐가 문제인지는 파악도 못하는 기관들이 대다수다.
3. 여러 구직사이트에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공고글은 걸려라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은 사람이 부족하기에 그럴 수 있으니 논외로 친다.(이건 사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
사실 서울, 경기쪽은 사람이 몰려가지고 사복 자격증을 가진 근로자는 많다.
하지만 왜 반복적으로 공고가 올라올까?
사람인 구직사이트에 해당 기관을 검색해보면 입사자, 퇴사자 현황이 나온다. 왜 짧은 기간에 그런 문제가 발생할까?
잡플레닛에 평자가 ㅈ박았을까? 등 많은 의문이 들거다.
거의 십중팔구 기관 내부의 문제다.
클라이언트 문제? 이거는 일시적인거다. 사업담당자는 그냥 선착순 접수로 마감되었다. 라고 접수 안받아버리면 그만이다. (물론 사례팀이 개고생하겠지만)
클라이언트가 기관에서 선 넘을 정도로 행패부리면 경찰을 부르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규모가 큰 곳이 대부분이다. 센터는 사람 한명한명이 아쉬워서 못하겠지만.
어찌되든 클라이언트는 일시적인 문제니 제외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같이 근무하는 직장동료 때문에 떄려치우는 경우다.
일하는거? 보고서쓰는거? 요즘 챗gpt가 잘 되어있고 해서 요령만 알면 된다.(보안때문에 못하게 하는 곳은 있긴 있다. 근데 결국은 다 한다)
어느 직장이든 다 사람문제가 있겠지만 사복 자체가 폐쇄적인 집단이다.
정치며 편가르기며 왕따며 괴롭힘이며 보조금횡령이며 본인도 모르게 일어나는 곳이 사복이다.
정말 모순되지 않았는가?
봉사정신으로 근무해야 할 직종이 이런 불순한 형태라는 것을...
후술
필자는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서울 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근무하다가 때려치우고 대기업 사회공헌팀으로 이직한 케이스인데
그전 직장들은 정치, 1년에 잦은 부서이동, 부당한 업무 지시, 개인적인 사유 등 이유로 퇴사했음.
마지막 직장을 왜 때려치웠냐면
1. 최합 후 계약서 작성하는 과정에서 잡음 발생
'경력은 인정해준다. 그러나 센터내규에 따라 최저시급으로 준다. 수습기간 끝나고 급여협의 해준다.'
-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음성녹음 해놨는데 아닐까 다를까 취업사기
2. 중증장애인 인턴제로 뽑으면서 이것저것 부려먹고 기존 출근시간에 1시간 일찍 나와서 화장실, 옥상, 사무실 등 청소, 운전기사 수행, 배달 픽업 셔틀 등 상식 밖인 업무 지시하고 서울시청에 허위로 보고
- 인턴제로 온 중증장애인들 얼마 못가 반복적인 퇴사
3. 센터장이 장애인이고, 팀장과 몇명 직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없고 경력도 없음. 심지어 클라이언트를 ㅈ같이 대함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없고 경력도 없는 것들이 한자리씩 먹으면서 대충 일하다 퇴근하고, 사회복지사로서 봉사할 의지도 없음.
결정적인건 작당해서 보조금 횡령
- 이것도 보조금 횡령으로 제보 했음.
뭐 큰 틀로는 위 3가지인데 진짜 최흉최악인 센터였다. 심지어 지방도 아니고 서울이다.
퇴사하고 모은 증거를 토대로 제보한지 꽤 되었는데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꾸준히 공고글이 올라오는거 보면 딜레이가 있거나 지들이 이 악물고 변명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공고가 올라오고 있다.
결국 때려치우고 다른 자격증 공부하던 찰나에 지인의 소개로 대기업 사회공헌팀쪽에서 제의가 와서 운 좋게 면접보고 최합 받았다.
이런 민간 사복에 할 바에 시스템적으로 잘 되어있고 청렴하게 근무할 수 있는 대기업으로 가고 말지 라는 마인드였다.
어차피 일하는건 다 똑같고 난이도만 있을 뿐이지 결국 하는건 사람이다.
결코 후회는 없다. 아 물론 그 센터로 간게 인생의 오점
두서없는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칠흑처럼 어둡고 길고 긴 터널 속 한줄기 빛을 찾으시길 바라고,
사회복지사에 근무할까? 하는 사람은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해.
굳이 사복이 아니여도 일할 직종은 많지만, 지금 취업불황이라 어려울 뿐이지...
글쓴이인데 추가로 궁금하거나 질문하고 싶은게 있다면 댓글로 달아줘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자격증이나 스펙 물어봐도 될까요??
복지관 들어갔을땐 사복 2급이였다가 1급 땃고, 컴활, 운전면허1종대형, ITQ, ai-pot, HuMAT, SMAT
나 사복공 붙었는데 진지하게 면직 생각해야 할까 그리고 특정 기업 사회공헌팀을 생각하고 준비했는지도 궁금해
사복공이 사회복지공무원이라면 차라리 민간사복보다 그게 나을수있어. 공무직이고 또 노후연금이 들어오니까
특정기업을 겨냥한건 아님. 어차피 사회공헌하는 일은 다 거기서 거기임 비슷비슷함. 민간사복할빠에 거기서 하고 말지 라는 마인드였을뿐
부패없는 사회복지는 없음? 또 나 사복과인데 여자 싫어하면 자퇴하는게 맞음?
글쓴이) 없어야 정상인데 알게모르게 하는데가 있고, 여자가 싫으면 사회는 어떻게 살아가게? - dc App
그래서 좀 힘듦. 모든 여자가 싫은건 아닌데, 안 맞는 여자가 명확히 있어서 여자랑 갈등이 잦았고, 내 발로 외부 일 그만둔적 많음. 이러면 사복 발 빼는게 맞을까?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하는게 가능해?
글쓴이)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이 사회공헌 티오가 생겨 추천해줬고 면접보러 오라고 해서 간거임 - dc App
학벌 좋은편임?
글쓴이) 그냥 지방임, 경력직이고 내가 그동안 뭘 했는지, 어떤 사업 따왔는지 등 어필했음 - dc App
애초에 민간이여도 정부 위탁 받은 곳이 포괄일수가 없는데?
윗댓 말처럼 정부, 시군구 지자체 예산 받는 곳이 최저시급, 포괄일수가 없을텐데... 나나 지인들 일하는 복지관, 센터 모두 보건복지부던 서울이던 급여테이블 맞춰서 야근수당 같은 제수당 다 챙겨줌. 또 오히려 본인 경력보다 호봉 낮추고 이직하려고 해도 점검, 감사 때 걸린다고 기관에서 꺼려함. 물론 테이블 맞춰서 급여줘도 많지 않은게 팩트고, 인간관계에서 힘든 곳도 많고 하지만 아무리 소규모 센터여도 포괄임금이니 사회복지사 무자격증자니 이런건 들어본 적이 없어서 댓글 남겨봄.
글쓴이 글이 너무 허술하고, 거창~~함. 딱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나부랭이 아니면 구라임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이글이 1000% 구라인걸 알수있음
도ˎ박 하다 잃ˎ은ˎ돈 찾아드림. ㅌˎㄹ YˎGˎYˎGˎ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박˛사˛이˛트 에 잃˛은˛돈 찾아드립니다. ㅌ˛ㄹ : Y˛G˛Y˛G˛01
IL센터가 원래 그래 장차연 뿌리잖아 이런것도모르는데 뭘 ...
응.. 구라마..ㅋㅋ 일단 서울시나 경기권은 인건비가이드라인을 시에서 따라가게 하고있는데 ㅋㅋ.. 연초 예산산정때문에 아니면 그럴수가없다ㅋㅋ 진짜 회계1도모르는 1호봉 나부랭이가 쓴글인데 ㅋㅋ
위에 댓글 반응이 꽤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 정도의 글이라면 기본적인 복지 운영 구조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본인이 겪은 현실을 공유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이를 두고 아무것도 모르고 쓴 글처럼 단정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다만 이런 분위기를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사복갤 게시글 중 상당수가 어떤 경향을 띠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으니.
포괄임금에서 일단 구라고 사회복지사없는 센터가 존재하는것도 말도 안되고 이것저것 짜깁기한건데 경향성은 쟤가 요약한게 틀리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