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사복 해라 탈출은 지능순이 맞다.


어디로 탈출하냐고? 도망갈곳은 많다 단지 너네가 전공하고 시간쏟은 사회복지라는 틀에 박혀서 도망칠 곳을 찾아서 그렇다.


사명감? 그런거 있으면 열심히 해라. 다만, 사명감이 너의 현실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진 않는다.. 헬렌켈러같은게 모토라면 스테이


나는 일단 사회복지의 현실을 잘 모르고 대학도 괜찮은 곳 다녀서 졸업하면 내가 원하는 일을 재밋게 할 줄 알았다.


실습도 괜찮았다.


문제는 취업하고서부터 펼쳐진 온갖 민원과 진상 그리고 월급에 대한 박탈감, 암담한 미래 등등이 나의 마음을 짖눌러서 그걸 느끼고선 온갖 만류에도 불구하고 탈사복했다.


마땅히 사회복지란 틀에서는 도망갈 곳이 공단 아니면 사복공무원이더라. 근데 둘다 하기 싫었다.. 그냥 사회복지란 틀에 갖히는 게 싫었지....


지금은 교육행정직 공무원 하면서 7급 준비하고 있다.


갑자기 사회복지사 시절이 생각나서 놀러와봤는데 직업고민들이 많이 있길래 도움이 됐으면 한다.


잡소리 각설하고 이 말만 기억해라.


" 탈사복은 지능순, 헬렌켈러가 꿈이라면 계속 해라 아니라면 사회복지란 틀 자체에서 벗어나라 취업할 곳은 많다 단지 너의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딱 1년만 눈감고 공부하면 너의 미래가 편해진다 "